웨스트로스에서 가장 막강한 가문인 라니스터의 수장답게 풍기는 포스부터 남다른 타이윈
타이윈은 죄수들을 둘러보다가 아리아를 유심히 지켜보는데
전시상황에 포로를 고문 대상으로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부하들이 한심하기만 하고 크게 꾸짖음
한편 타이윈은 겐드리에게 할 줄 아는 게 있냐고 묻고
겐드리는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며
이곳에 오기 이전 원래 자신이 하던 대장장이 일을 다시 하게 됨
이전에 라니스터 병사에게 뺏겼던 니들을 주시하는 아리아
타이윈에게 잔소리를 듣고 열받은 라니스터 병사는
괜히 아리아에게 열폭중
타이윈은 아리아가 남장을 했다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봄
아리아는 여행중의 안전을 위해 남장을 했다고 대답하고,
이에 타이윈은 아리아의 영리함을 칭찬함
이렇게 해서 타이윈의 시종으로 일을 하게 된 아리아
난생 처음해보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일사분란하게 척척 잘해내는중
한편 아리아는 롭이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전쟁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종일을 하면서 우연히 엿듣게 됨
회의가 길어질 예정이니, 포도주가 아닌 물을 가져오라고 얘기하는 타이윈
- 잠깐,
타이윈은 갑자기 아리아에게 돌발질문을 던지고
아리아는 다시 순간적인 재치를 발휘해서 잘 둘러대는듯 했으나
결국 말문이 막힘
- 넌 북부인이구나.
타이윈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아리아가 북부 출신의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버림
(끄덕)
그제서야 답변이 마음에 든 타이윈
다음은 북부의 왕인 롭 스타크에 관한 질문
롭이 다이어울프를 타고 전장을 누빈다는 이야기는 아리아가 그린 상상속에 불과한 이야기
아리아는 윈터펠을 떠난 이후 단 한번도 롭을 만나지 못했음
- 넌 그 말을 믿느냐?
- 안믿습니다.
- 불사신같은 건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다시 한번 넘기는 아리아
물을 받으러 가는 도중
라니스터 병사 갑옷의 복장을 한 자켄과 우연히 마주치게 됨
뒤를 쫓아온 자켄을 몹시 경계하는 아리아
- 원래 여자라니까요 이사람아
살려달래서 기껏 살려줬더니 라니스터 군대의 일원이 되었다는게 괘씸한 아리아
포로로 잡힌 나랑 당신이랑 같습니까
자켄은 아리아에게 세 가지 빚을 졌다고 함
- 목숨을 갚을 수 있는 건 죽음 뿐.
원하는 이름 3명만 대면
그들의 목숨을 대신 없애주겠다고 하는 자켄
하지만 사기꾼같은 자켄이 영 신뢰가 가진 않음
- 사람들 고문하던 놈.
자켄은 이름을 말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름을 모르는 아리아
- 그거면 된다.
간지럼꾼이라 불리는 자를 죽여줄 것을 약속하는 자켄
아리아는 검을 휘두르는 겐드리에게
자신이 시리오 선생님에게 배웠던 내용을 되새겨 튜터링하는데
- 공격받는 면적이 줄잖아.
- 연습은 제대로 해야지.
그때 들리는 사람의 비명소리
비명소리가 들린 그곳에는 아리아가 자켄에게 호명했던
간지럼꾼이라 불렸던 자가 싸늘한 시체로 누워있었음
창가쪽을 두리번 거리는 아리아
그곳엔 정말 사람 셋을 죽여주겠다고 약속한 자켄 하가가 있었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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