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데리고 있는 저 민간인이 조선인인지 오키나와 주민인지는 모르겠음
근데 실제로 오키나와 전투때 일본군이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자폭을 강요
<앵커 멘트>
20년 넘게 묻혀있던 전 일본군 방위대장의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2차대전 말기. 일본군이 한인 강제징용자들을 최전선에 세우고 자폭을 강요했다는 겁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이 입수했습니다.
<리포트>
1945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미군과 일본군의 지상전.
한인 강제징용자 만명 이상이 일본군에 의해 동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방위대장이었던 이하 씨는 한인들이 폭약을 운반하는 위험한 일을 했으며 최후엔 '키리코미', 즉 자폭을 강요당해 생을 마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인터뷰>이하 씨(당시 방위대장/1990년) : "조선인들 등에 폭탄을 짊어지게 하고, 도망치면 죽이겠다고 해서 모두가 (미군)전차에 몸을 부딪쳐 숨진겁니다."
일본군을 대신해 전장의 최전선에 섰다고도 진술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480795&source=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skycornerstone&cid=559896&fod_no=1&retRef=Y

인스티즈앱
이제는 진짜 촌스럽다는 반응 많은 연말 감성...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