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 주소
담배 때문에 파혼합니다;
http://m.pann.nate.com/talk/pann/338531426&currMenu=search&page=1&q=%EB%8B%B4%EB%B0%B0



어제 새벽에 위와 같이 보냈습니다.남자친구와 헤어지면 눈물 난다던데 저는 그러지 않더군요. 그 자식은 저희 오빠한테 맞았습니다. 4남매중 막내로 태어나 사랑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위는 다 오빠들이라 그럴만 하구요.
저렇게 몰상식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고 4년을 사귀었다는게 너무 시간낭비였던 것 같습니다. 여자분들은 공감 하겠지만 남자친구 만난다고 들떠서 화장하고 옷고르며 선덕이던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어이가 없네요. 신고 하지 않은 이유는 신고 해봤자 솜망치 일테고 그냥 저희 오빠한테 맞는게 제가 오히려 속편할거 같아서 였습니다.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 황금같은 주말에 제가 자작이나 할 정도로 미친사람은 아닙니다. 카톡에 보면 전남친이 상스럽고 더러운 말을 하여 저도 맞받아쳐주었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보일수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린이집에 가면 아이들은 담임선생님의 자식이나 다름없다고 생갑합니다. 실제로 저 중학교 때 선생님께서도 학교에선 담임이 엄마라고 하셨고 저희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셧기에 지금 까지도 연락하며 엄마라고 부를정도니까요. 그리고 그런것을 전남친에게 몇번이나 말했고 아이를 사랑하지는 않지만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을 배려할 줄알라고 수천번 말했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뱉은 더러운말에 제가 더럽게 받아칠줄은 몰랐는지 읽기만 하고 씹었지만요. 함께 화내주신분너무 감사합니다.
추가)
흡연하시는 분들을 싸잡아 욕할생각은 없습니다. 아이들과 소풍 갈때 지나가던 흡연하시던 분이 바로 끄고 연기나는 쪽을 몸으로 막으시면서 가지고 있던 부채로 냄새 최대한 안나게끔 배려해준 사연도있었고 흡연이 범죄는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전남친의 행동은 진짜 몰상식 하고 개념업ㅅ고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준호는 실명이구요 가려줄 필요없습니다. 부산 사하구 괴정1동 삽니다. 키크고 얼굴은 봐줄만 하고요. 4년동안 귀에 딱지가 앉게 말하다가 안고쳐지니 헤어지자 한겁니다. 매일같이 말해서 화나있었는데 어제 그 최고치에 닿은거죠. 링크는 카톡으로 전송했습니다. 똑똑히 보라고요. 댓글보니 출근때문에 맘에 걸려서 지하주차장에 차 대놨구요.
http://m.pann.nate.com/talk/33854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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