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DB.(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폭력을 휘둘러 얼굴뼈를 부러뜨린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김모 중사(24)를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군 헌병대로 인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인근에 주차된 환경미화 차량에 올라타려다 이를 제지하며 경찰에 신고하던 환경미화원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에게 폭행당한 경찰은 얼굴뼈가 부러져 이달 말까지 병가를 내고 입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부상이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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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