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짜증이 납니다.
제발 시댁분들 이러지좀 마세요.
저는 6살 아들 키우고 있어요.
첫 손주이며 시댁에서 참 예뻐하시지요.
전 그래요.. 아빠를 닮든, 엄마인 저를 닮든,
할아버지, 할머니를 닮든!
제 자식인데 안 예쁠까요.
저희 시댁은 유별나는게..
제 아들이 제 판박입니다.
근데 시댁은 그게 싫은가봅니다.
아빠를 닮았답니다.
저 못생긴 얼굴 아닙니다.(죄송합니다ㅠ)
제 아들도 잘생겼단 소리 많이 듣습니다(죄송합니다ㅠ)
이게 정말 딱 한군데 아빠랑 닮았는데 손가락입니다.
발가락도 저 닮았어요ㅠㅠ
식당에 가면 "어머나, 너 엄마 닮았구나?"
친척들도 "엄마 닮았네"
이런소리 옆에서 들으시면 쳐다도 안보십니다.
싫은티 엄청 내시고,
애기아빠 어릴때랑 판박이라는데,
이것도 웃긴게.. 어릴때는 더 심하게 저에요ㅠ
그냥 사람들도 별뜻없이 "엄마 닮았네~" 하는건데,
그 앞에서 그리 싫은티 팍팍내시니
저도 이젠 짜증나고 싫어지네요.
절 이뻐해주시고, 미워하지 않으세요ㅠ
이해가 안갑니다. 6년째 저러시니 짜증나요.
웃고 넘기기엔 싫은티를 너무 내시네요???
시댁여러분. 손주가 며느리 닮으면 싫으신가요?
버릇없지않게 받아칠 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참고로 남편도 아들한테 제이름 부릅니다.
저 닮아서 다행이라 하고요.
추가)
톡선에 오르다니요ㅠ
근데 ㅋㅋㅋㅋ정말 충격적입니다.
이런 시댁이 이리 많았다니요...
저 글 지우러 왔다가 여러분들의 사연이 아까워서
그냥 둡니다. 우리는 며느리,사위에게 그러지맙시다ㅠ
근데 저 본문에는 적지 않았지만..
시누이 닮았다고.. 저희 시댁도 그런답니다ㅋㅋㅋ
시누 닮았다는건 진짜 얼탱이가 없어서 안썼어요ㅠ
저두 어릴때 친가에서 고모들 판박이라 그랬는데..
울엄마두 진짜 짜증났겠어요 ㅋㅋ
재미있지도 잘쓰지도 않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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