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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62
이 글은 8년 전 (2017/9/07) 게시물이에요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520?navigation=best-petitions

시골 노총각들의 매매혼, 국제결혼이라는 이름으로 좋게 포장되지만 실상은 인신매매와 다른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인신매매를 국가적으로 장려하다니요?
이 는 국가적으로 남성 사이코패스들울 재생산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 됩니다. 인간을 사고파는게 쉬워질수록 인권 유린에 대한 심각성이 무감각해질것입니다.
또한 팔리는 존재가 '여성', 사는 존재는 '남성'으로 한정 되어있기 때문에, 특히나 여성인권에 대한 이해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남성들이 성매매에 아주 쉽게 노출되고 접근 할 수 있는 만큼, 매매혼도 아주 어렵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둘다 인신매매의 한 종류입니다.

어떻게 21세기에서 여전히, 이런 인신 매매가 제제되지 않고
국가적으로 장려 될 수가 있는지요?

최근 뉴스기사 중, 매매혼을 한 농촌 남성이 베트남 신부를 때려 죽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여성의 남겨진 일기장에 따르면, 그분은 결혼 하여 한국에 온 순간부터 남편이라는 작자에게 폭행을 당해왔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형태의 사건이 한 두번이 아니라 아주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신체적 언어적 폭행은 다반사이고, 낯선 땅에 온 그들에겐 신고조차 쉽지 않을것 입니다. 언어도 잘 통하지 않을 뿐더러, 우리나라 대다수의 농촌이란 곳은 폐쇄적인 분위기를 갖고, 그 피해 여성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만일 신고를 위해 경찰서를 찾으려 한다면, 그전에 남편의 귀에 들어가기 쉽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왜 발생하게 될까요?

외국에서 '사 온' 신부를 자신이 산 '물건'따위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을 인격체가 아닌 소유 할 수 있는 물건따위로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여성도 인간입니다.

동물을 폭행 하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내가 사와 내가 키운것 내 맘대로 하겠다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 >
이런 마인드를 여성에게 적용하는 가해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접한 2차 가해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첨부한 링크의 기사 댓글중 많은 수의 사람들역시나, 억울하게 맞거나 죽은 피해자들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고있습니다.

인신매매를 쉽게 생각하게 만들고, 여성의 인권을 존중은 커녕 무시하게 만드는 것은, 지금의 이 정책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매매혼을 장려하거나 긍정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미디어 매체들을 규제해 주세요.

여성의 인권을 존중해 주세요. 외국에서 온 사람들의 권리를 찾아주세요.

국가적 인신 매매 장려 정책을 멈춰 주세요.

인격체를 사고 파는 행위를 중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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