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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95
이 글은 8년 전 (2017/9/09)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7799066


결혼할 적 시아버지의 단 한가지 바람으로

한 두달에 한번만이라도 꼭 가족끼리 모이는 자리가 있습니다.

시부모님, 남편과 저, 도련님동서부부 이렇게 가족이 모입니다.

시부모님은 저녁 드시고 자리 피해주시고 

형제들끼리 사이 좋게 지내는게 목적이사라고

가벼운 술자리나 대화할 자리를 꼭 만들어주십니다,

처음엔 이렇게 화목한 가정이라니 좋다고 생각했어요.

전 사람 만나는거 안가리고 또 동서나 도련님이나

다들 상식있고 예의바른 사람들이니 안 좋을 이유가 없죠.

근데 이 놈의 남편이 문제라서 저는 물론이고

도련님, 동서까지 모두 불편한 자리기 됐습니다.

 

처음엔 물론 안그랬죠.

그러다 점점 시간이 지나서 본색이 나오는 건지

취해서 막말을 하는건지

자기딴엔 웃기다고 똑같은 얘길 반복하는 건지

모르겠고 이해도 안가지만

동서네 부부랑 저희 부부를 비교하면서

급을 따지고 나누고 웃고 혼자 난리입니다.

 

직업으로보나 연봉으로보나 학벌로보나 

남편은 집안에서 제일 잘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도련님은 남편보다는 모든게 좋지는 않습니다.

저도 학력은 남편하고 같지만 

두번의 사업 실패로 지금은 중소기업에 다닙니다.

동서는 전문직이고 학력은 

안 좋아도 연봉이며 직급이며 다 좋아요.

 

여기서 남편은 꼭 급을 나눕니다.

자기 기준으로 자기는 1급이래요.

집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빠지는게 뭐냐며 웃어요.

여기까진 술취해서 말 할 수준이지만

다음으로 동서가 2급이랍니다.

3급은 저고, 도련님이 4급이랍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당신은 좋겠어 나 같은 1급이랑 만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3급이 적어도 제수씨처럼 2급은 되야지

내가 그때 콩깍지가 껴서 그렇지 당신 운 좋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이 이렇게 말하는데

나 혼자 들어도 창피하고 분한 말을 동서부부네 앞에서 합니다.

그러면서 동서한테

제수씨가 참 사람이 됐네 욕심도 없고 우리 ㅇㅇ이랑 살 생각을 하고

요즘없는 사람이야 사랑만으로 온거아냐 하면서 돌려서 도련님 까고...

 

다들 웃음도 안나오고 짜증만 나는데

그래도 형이라고 손윗사람이라고

참고있는 동서부부가 고맙고 미안한데

아버님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인 자리가 

벌써 30번은 넘는데 이런 적이 5번이 넘어요.

이젠 민망해서라도 얼굴도 못 들겠는데 

어떻게 해야 닥치게 할 수 있을까요

동서는 사람이 너무 선해서 나쁜말은 일절 못하고

도련님은 어렸을때부터 눌려서 사셔서 

그런지 한번도 토를 단적이 없네요.

제가 해야하는 일인데 

어떻게 말해야 한방 먹이면서 닥치게 하죠.. 


180개의 댓글

베플뭔데 2017.07.0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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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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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로 "인생도 1급이고 술먹고 주접떠는것도 1등이다. " 하세요
답글 36개 답글쓰기
베플 2017.07.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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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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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밖에 나가서 인정 못 받고 사네 보네요..가족들 앞에서라도 
지 잘난거 지 주둥이로 말 하는거 보니..
남편 사회생활 눈에 보이네요.약한자에게 갑질하는 더러운 놈!
부모님 혜택 지 혼자 다 누리고 동생한테 미안 한 줄 알아야지..
답글 5개 답글쓰기
베플무슨 2017.07.0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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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무슨 야 1급은 만수르지 당신이나 나나 고만고만한 
서민들이 급따져봐야 일개미 밖에 더 되냐 매일 일하러 
출근해야 하는 신세에 만약 다쳐서 회사 못 다니고 
돈 못 벌면 바로 바닥인 월급쟁이 주제에 뭔 야 라고 하세요
답글 6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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