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 많아서 도저히 안올릴수가 없었어여..
스압 좋아하세요?ㅎㅎ,,
이번편 좀 스압있는거 같은데..(아님말궁ㅠ)
이번편으로 드디어 반정도 달렸네용.
크리스마스 이븐데 저는 캡쳐달립니다^느^v
커플 사라져!!!!!!
다시는 새벽에 올리지 않으렵니다..
이거 원래 짧게 한줄로 인사하려했는데
한줄이 두줄되고 두줄이 다섯줄되고 이렇게 길어짐ㅎㅎ
벌써 40분째 기다리는중이에엽..후..
배고파!!!!!!!!!!!!!!!!!!!!!!!!!!!
(10분사이 한줄이 더 늘었다.)
비지엠 추천해준 익친아 고마웡
1편 : http://cafe.daum.net/ok1221/6yIR/972129
2편 : http://cafe.daum.net/ok1221/6yIR/972268
3편 : http://cafe.daum.net/ok1221/6yIR/972313
4편 : http://cafe.daum.net/ok1221/6yIR/972459
5편 : http://cafe.daum.net/ok1221/6yIR/972486
6편 : http://cafe.daum.net/ok1221/6yIR/972623
7편 : http://cafe.daum.net/ok1221/6yIR/972738
8편 : http://cafe.daum.net/ok1221/6yIR/972955
"나도.. 직접 보거나.. 그런거 아니야.
그냥.. 얘기만 들은거지."
박계장- "그러니깐요. 편하게..말씀해주세요.
진짜 이거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박계장- "형이랑 누나 사이 너나 할 것 없이 다 아는데..."
박계장- "그리고 사진. 그거 동의하에 찍었는지 아닌지...
아니면 그거 범죄에요 범죄."
"둘이 사귀고 그러는 건 아니야."
"..그럼요."
김과장- "..그냥 한번 한거지."
"...!! 그게 무슨 말이에요?"
김과장- "여기 오기전에 장영씨 해외지점 전근 신청했어."
김과장- "아무데나 상관없다고."
"자리 나면 바로 가겠다고 그랬는데.
사람을 사귀겠어?"
"...그거.. 과장님은 어떻게 알았어요?
누가 그래요?"
"..크흠..아니. 그냥 우연히 들은거야."
하고 일어나 가려하면 다시 붙잡힌다.
동희- "아니, 그니까 누가그래요. 누가."
기회를 틈타 또 도망가려고 하면,
또 붙잡히는 김과장.
피고 있던 담배에 데인듯 뜨거워한다.
김과장- "에이, 진짜 이씨."
동희- "아니, 그니까 누가그랬냐고요. 누가!"
김과장- "..손..차장 손차장. 손차장!"
"손차장님 지금 여기 없다고 그러는 거 아니죠?"
김과장- "손차장이랑 민차장이랑 둘이 엄청 친한 거 몰라?"
"그리고 사진.. 그것도 손차장은 봤다더라."
"손차장님 집 전화번호 좀 불러봐요."
김과장- "내가..그걸..어떻게 알아.."
동희- "아는 거 다 아니까 그냥 불러봐요 좀!!"
무섭게 버럭- 지르는 동희다.
고요한 한밤중,
갑자기 째지듯 울리는 전화기 소리.
"...여보세요? ....예??"
"수연이 호텔이요?
..아니 무슨 일로 그러시는데요?"
손차장부- "누구야.."
손차장모- "수연이 어떤 호텔인지 알아?"
손차장부- "누군데 그래?"
손차장모- "아니..무슨 급한일이 생겨서..
은행에 강도..들었다고..그런 얘길 하네."
저 멀리 화려한 호텔이 보인다.
띠링-♪
요란한 벨소리가 들린다.
잠이 깨는 신랑.
갑자기 왠 전화냐 싶어 놀라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예?"
신랑, 손차장을 흔들어 깨운다.
신랑- "일어나봐. 서울에 큰일났나봐. 은행에 강도들었대."
손차장- "..뭐?!"
손차장- "여보세요?"
동희- "차장님 전데요. 동희."
"..어어..그래."
동희- "민차장이랑 영이랑..."
"잤어요?"
"...응?"
뻥진 손차장.
동희- "지금 과장님이랑 같이 있는데요.
피로연때 그런 얘기 했다면서요. 과장님한테."
김과장 당황당황
손차장- "..갑자기 무슨 얘기야. 그게.."
동희- "대답하세요. 둘이 잤어요? 에?"
손차장- "..어."
"..민차장이 그래요? 직접?"
손차장- "....어."
동희- ".....그럼. 지금 둘이 사귀는 거네요?"
"아니..그건 아니고.."
동희- "..그럼 뭐에요?"
신랑- "뭐야? 무슨 일이래?"
"이대리. 우리 그건 서울가서 얘기하자.
지금 너무 한밤중이고, 정신도 없고.."
동희- "아니!! 그게 아니면 그럼 뭐냐구요!!!"
"그건 서울 가서 얘기하자니깐?
그것보다 강도 들었다며."
"아니 ! 강도고 뭐고!"
동희- "둘이 잔건지 안잔건지 그거 대답하라는거잖아!!
지금!!!!!!"
신랑- "전화기 줘봐."
"민차장인가 그 가 장영 사진까지 찍었다며!"
"어??! 야, 손차장."
동희- "대답안해?!!"
신랑- "전화기 줘보라니까?"
손을 내밀면 뿌리치는 손차장.
손차장- "이대리. 지금 나한테 반말한거야?"
손차장- "어? 그 둘이 자건 말건 무슨 상관이야!!!
그래. 둘이 잤대!"
"장대리가 먼저 꼬셔서 자놓고는 연락도 안하고 씹는다고,"
손차장- "민차장이..힘들어서..
술먹고 나한테 얘기한거야."
손차장- "사진?! 사진 뭐 별 볼거나 있었는줄 알아?!
찍힌 사람이 칠칠치 못한거지,"
손차장- "이게 지금 남의 신혼여행에 전화해서
할 소리야 지금?!"
동희, 힘이 쭉 빠지는 듯...핸드폰을 놓치면..
김과장, 그 전화기를 받는다.
김과장- "..수연아."
"나 너때문에 이혼했다..
나 이제 너밖에 없어!! 나 너 사랑한다.."
김과장- "수연아!!! 보고싶다!!..."
울먹이는 김과장.
그대로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는 손차장.
그제야 신랑을 돌아본다. 심각한 얼굴의 신랑.
박계장- "..뭐래?"
훌쩍이는 김과장.
박계장- "뭐래! 진짜 잤대?"
대답을 못하는 동희.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그런 동희의 뒷모습을 박계장과 사람들 걱정스러운 듯 바라본다.
박계장- "형!!! 혀엉!!!"
누군가를 급하게 찾고있는 동희다.
민차장, 여사원들과 어울려 게임을 하고 있다.
동희, 방에 들어와 민차장에게 다가간다.
동희- "..차장님."
"잠깐 얘기좀 하죠."
"어~ 이대리."
"자, 여기는 송신동지점 대리고.."
민차장- "여기는,"
"됐고. 좀 나가자고요."
박계장- "형..하지마..참어..응??"
손짓으로 가만 놔두라는 동희.
동희- "아 쫌 놔봐!!"
말리러 온 박계장을 밀어버린다.
"좋은 말로 할 때 나가자고요."
"..이대리... 지금 뭐라고 그랬어?"
"차장님, 장영이랑 사겨요?"
"장영? ..장대리?
내가 왜 그 사람이랑 사겨.."
"그럼 그냥 갖고 논 거냐?"
그제야 얼추 상황이 짐작가는 듯
민차장- "그래. 알았어. 밖에 나가 자세히 얘기 해줄게."
동희- "핸드폰 내놔."
"..뭐?"
"핸드폰 내놓라고. 사진 찍었다며. 내놔."
민차장- "이대리가 어디서 무슨 소릴 들은 모양인데...
이대리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냐."
민차장- "알았어, 알았으니깐.
나가서 얘기하자. 어?"
민차장- "금방 올거니까 니들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민차장- "자, 나가요. 나가."
뿌리치는 동희다.
동희- "놓고 야."
"핸드폰 내놓으란 소리 안 들려?"
"이동희씨!
당신 술 취하면 위아래도 없어요?"
동희- "!!!!"
퍽- 하고 주먹을 날리는 동희,
민차장, 나가떨어진다.
동희, 그런 민차장을 덮치며 계속해서 주먹을 날린다.
사람들은 달려들어 두 사람을 말린다.
박계장과 인턴도 동희에게 맞아 나가떨어지고.
동희는 씩씩거리며 민차장의 주머니를 .
손에 쥔 핸드폰이 손이 부들부들
떨려 제대로 누룰수가 없다.
아예 핸드폰을 마구 부수는 동희.
사람들, 질린 다는 듯 그런 동희를 바라본다.
동희, 주루룩- 눈물이 흐른다.
동희, 밖으로 나간다.
소식을 듣고 온 직원들이 뛰어오고 있다.
임원진들과 얘기하고 있는 사원들.
영, 인생상담 비슷한 분위기로..
진지하게 듣고 있다.
방문이 벌컥 열리더니.
동희가 씩씩거리며 모습을 드러낸다.
"야. 장영."
"너 사귄다고 했던 사람이 민차장이였어?"
황당한 영.
임원- "어이 자네 뭐야! 술 먹고 남의 방에와서!"
하지 말라며 말리는 사람들.
동희- "건들지마."
동희- "야..너 왜그랬어..대답해 빨리."
"..뭐가?"
"지금 그 민차장 가 너한테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진 아냐?"
동희- "어?! 대답해!"
동희- "너 알고 그런거야? 어?"
놀라서 동희를 올려다보기만 하는 영.
동희- "너 진짜 나쁜년이야.."
나가버리는 동희.
뒤 따라가는 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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