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남성들이 본인의 남성성을 위협받을 때 성차별 발언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프링거 성역할저널 (Springer’s Journal Sex Roles)' 4월 호에 따르면 미국 웨스턴캐롤라이나대학교 연구팀은 이성애자 남성 387명을 대상으로 성차별 언행에 관한 연구를 했다.
이들은 일부 남성들이 성차별적이거나 반동성애적인 농담을 할 때의 전후 상황을 분석했다.
피실험자들은 "여성은 남성을 통제함으로써 힘을 얻으려 한다"등과 같은 문장에 얼마나 동의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동시에 본인이 하는 농담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인상을 준다고 믿는지도 함께 조사했다.
그 결과 남성성에 도전을 받거나 위협을 받고 있다는 느끼는 남성이 성차별적 농담을 더 자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차별적이거나 반동성애적인 농담이 자신의 남성성을 재확인해 줄 수 있다는, ‘자기 확증’(self-affirmation)을 제공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이끈 엠마 오코너(O’Connor) 박사는 "자신의 남자다움에 불안을 느끼는 일부 남성들이 성차별적이거나 반동성애자적인 농담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이러한 언행이 본인의 남자다운 인상을 재확인해준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9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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