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30일에 발매 된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pt.2 앨범의 수록곡 '뱁새'


공중파에서 무대도 함
(주관주의)

뱁새=흙수저
황새=금수저
여기서 속담 하나 알고 가야함.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면 되려 해를 입는다는 의미.

여기서 선생님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나 고민했는데, 뱁새(=자신들)를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을 의미하려는 게 아닌가 싶음. (아님 그냥 라임 맞추려고...?)


황새, 즉 금수저들은 현재의 사회 체제가 계속 유지되길 바람.
자기들의 힘이 보장되는 이 사회가 변하길 원할 리는 당연히 없음. 뱁새들은 이 사회 체제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 그래서 이런 사회(=룰)를 바꾸길 원함.

노력 타령. 아마 많이 들어봤을듯.
흙수저들이 금수저들이 받는 특혜 등을 보면서 불공평하다고 말하면 꼭 돌아오는 말이 그럼 노력을 해라, 이딴 말임. 사회 탓 그만하라고 니 노력이 부족한 거라고 꼭 그러잖슴? 그거 저격 ㅇㅇ

싹수가 노랗다는 표현은 장래성이 없다, 가망이 없다란 의미가 있음. 금수저들의 세상인 지금 이 사회에는 가망이 없다는 의미같긴 한데...사실 싹수가 없다는 말이 다란 말이랑 같은 의미로 통하잖슴. 싹수가 노랗다를 다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도 있음.

금수저 니들이 다 해먹어라, 뭐 이런 의미임 ㅇㅇ


'내 게 짧은데 어찌 같은 종목 하니?'←이 부분 굉장히 좋아함.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상징적으로 담은 가사라서 ㅇㅇ
흙수저들은 금수저들에 비해 빽도 없고 권력도 없고 돈도 없고 항상 금수저들보다 뒤에서 시작하는데 늘 같은 기준으로 평가되고 판단됨. 굉장히 불공평한 거임. 근데 금수저들은 '똑같은 초원이면 괜찮잖니!' 라고 함. ㅂㄷㅂㄷ


니가 노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하는 금수저들 저격. 금수저 물고 태어나 놓고 흙수저들한테 이게 공평한 거라느니, 정의라느니 하는 사람들 저격.


10대 20대가 주 팬층인 아이돌 그룹에서 이런 사회비판곡을 내서 그 팬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게 멋있어서 들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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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텝인데 난 내 자식 절대 아역 안 시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