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75753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40
이 글은 8년 전 (2017/9/19)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7792463


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여자입니다. 나이는 31살이구요. 현재 임신 7개월차입니다.

결혼2년차에 임신을 준비하면서, 남편에게 뭐라고 좀 했어요.

연예시절보다 10킬로 이상 늘어난 몸을 보고서 몸관리 좀하라고 그래야 우리아이들도

비만이런거 없이 건강한 아이로 태어날거라고요.

그랬더니, 남편이 바로 헬스를 등록하더라구요.

열심히 하는거 보기 좋았어요.

근데, 운동에 완전 빠져버리더니,

닭가슴살 고구마 이런거에 푹 빠져버리더라구요.

지금은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하고, 술도 완전히 끊었어요.

그리고 밥을 안먹고

하루 세끼를 다 닭가슴살하고 고구마나 현미밥만 먹어요 채소조금이랑요.

당연히 살은 쫙 빠졌고, 식스팩도 선명하진 않지만, 몸진짜 좋아졌어요.

문제는

혼자 밥을 먹는 저입니다.

임신해서 잘먹어야 하니 뭐먹자 하면 잘 사오고 잘 먹으러 갑니다.

근데 남편이 안먹어요.

물론 친정엄마나 친구들하고도 먹으러 다니지만,

매번 그럴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남편이랑 뭘 먹으러 가도, 손도 안대니,

혼자 먹기 뻘쭘하고 맛도 없어요.

 

물론 장점도 많죠.

몸이 좋아져서 그런지 체력이 좋아져서 집안일 다해주고

식비가 확 줄었어요. 한끼에 대충 먹는게 천원안팍이니

닭가슴살만 한달치 시켜주면 땡이에요.

근데 그거 정말 맛있게 잘먹어요... 억지로 먹는게 아니라..

임신전에도 몸이 좋아서 그런지 부부관계도 엄청 좋았구요..

진짜 밤이 오길 기다린적도 많았어요..

 

몸좋아졌다고 바람피거나 이런 게 문제가 아니라,

혼자 밥먹어야하고

나중에 아이 낳으면 아이한테 식사교육도 시켜야하는데,

아빠는 저거 먹는데 왜 난 이거 먹어야되냐 그럴지도 모르고..

 

남편은 술마시고 배나온 다른 남자들보단 내가 낫지 않냐라는데

물론 맞는 말인데

하루에 한끼라도 저랑 밥국김치 이렇게 좀 먹어주면 좋겠는데

어떻게하면 바꿀 수 있을까요?


40개의 댓글

베플 2017.07.06 13:35
추천
4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해도. 안해도 . 이말이 딱 떠오르네요. 
하루에 쓰니랑 밥먹고 하면 남편 리듬 다 깨져버려요. 
더군다나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잖아요. 다시 원래 몸. 
원래 생활습관으로 되돌리고 싶은거 아니면 그냥 내비둬요. 
쓰니랑 밥먹기 시작하면요. 다시 이것저것 먹게되구요. 
술도 다시 먹기 시작하겠죠? 
그때가서 다시 잔소리할거면 그냥 내비둬요
답글 0개 답글쓰기
베플남자ㅇㅇ 2017.07.06 13:27
추천
3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ㄴ 니 남편도 장단 맞춰주기 진짜 힘들겠다
답글 1개 답글쓰기
베플남자ㅠㅠ 2017.07.06 13:45
추천
2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이 완전 보살!!!!

뭐...... 어쩌라고..????


그리고........

글쓴이 출산하면 그 어떤 핑계없이 처녀적 몸으로 돌아오기를......

그래야.....공정하고.공평하지....!!!!!
답글 0개 답글쓰기






대표 사진
하얀 늑대들  외로운 늑대
살쪘다고 해서 운동해도 뭐라고 하네요...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한식 고수들의 국 끓일 때 사용하는 꿀팁
11:25 l 조회 116
결혼 5년만에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2
11:22 l 조회 297
오늘 데뷔하는 키 185 군필 미소년
11:21 l 조회 416
전설의 서울우유 사행시 극대노 사건
11:17 l 조회 1065
(블라) 와이프가 날 너무 힘들게 한다2
11:13 l 조회 1276
부부간의 경제권에 대한 전현무 생각.jpg5
11:12 l 조회 1589
강아지 급체 방지 밥그릇4
11:03 l 조회 3222
요즘 카페 알바 비주얼
11:03 l 조회 2157
폴란드 등산객3
11:03 l 조회 1351
술먹고 친구랑 싸운 썰
11:01 l 조회 1439
알바생 편의점 짤린 이유2
10:58 l 조회 1653
현재 프라다가 유행 시동건 패션템..JPG19
10:54 l 조회 6777
옛날엔 이해 안됐는데
10:53 l 조회 853
학교 열쇠 디자인
10:52 l 조회 1090
군대 삼겹살 회식중에 후임이 한 행동
10:52 l 조회 1396
제사상 차리는데 사사건건 트집 잡으시는 큰아버지5
10:49 l 조회 3366
감성 터지는 막걸리 술잔
10:47 l 조회 917
모르는 아줌마 엉덩이 때림
10:47 l 조회 1136
선물하다 7천만원 날린 처남17
10:44 l 조회 7385
복수는 결국 공허함만을 남겨
10:43 l 조회 896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