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가 스타트업시절부터 함께 한 월한강천록이란 웹툰이 있음.

레진 연재당시 인기웹툰 상위권에 있던 레진에게 효자노릇하던 만화.
그런데 이번에 월한강천록 작가인 회색작가님이 레진과의 계약을 파기하며 트위터에 본인의 입장문을 씀.


피디 인성 ...
갑상선에 종양이 발견됐다니까 대부분 음성인데요ㅎㅎ
(욜라 욕하고 싶다.)
회색작가의 입장문이 너무 크게 화제가 되자 하루만에 레진에서 공식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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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진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4년간 월한강천록을 연재해 오신 작가님의 건강이 많이 안좋으셔서 많이 걱정되고 안타깝습니다. 작가님께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월한강천록은 지난 2013년 11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오랜기간 레진과 함께 연재된 작품입니다.
월한강천록이 지난 4년간 웹툰으로 흔치 않은 무협물이라는 장르를 146화까지 연재가 가능했던 이유는 작가님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독자님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더 좋은 작품을 위해 애쓰시느라 작가님의 건강은 많이 안좋아지셨습니다. 건강이 많이 좋지 않으신 가운데도 장기간 좋은 작품을 연재해 오신 작가님의 열정과 프로정신에 숙연한 마음입니다.
개인간 대화기록이라 따로 공개하지 않겠지만 그간 담당피디와 작가님이 주고받으신 내용은 회사에서도 확인했습니다.
담당피디는 작가님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휴재와 수술을 하시게 된 상황에 많이 걱정하고 같이 마음 아파했습니다. 담당피디로서 작가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건 당연한 도리입니다. 심지어 작가님이 수술을 앞두신 상태에서도 연재를 계속하시겠다하셔서 담당피디는 이를 말린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작가님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이야기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레진을 통해 월한강천록의 다음이야기를 볼 수는 없게 됐지만 그간 작가님이 보여주신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담당피디를 비롯해 레진 임직원 모두는 깊은 감사와 함께 하루라도 빨리 작가님의 건강이 쾌유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그간 레진에서 좋은 작품을 보여주시기 위해 애써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건강하신 모습으로 월한강천록을 완결하시길 바라옵니다.
다시 한번 작가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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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거야. 퉤. 레진웹소설 일방적으로 접을때 공식입장문이랑 달라진게 없음. 지들 잘못을 시인을 안함.
게다가 피디는 그런적 없다고 은근히 회색작가 엿멕임.
레진 공식입장을 본 작가의 트윗.

계약해지에 영향을 준 일이라고 했지 진짜 이유는 말 안했다 레진아??
회색작가님은 현재 암수술을 받고 항암까지 마치고 회복중인 상태.
레진과의 계약이 끝나면 다른 플랫폼에서 월한강천록을 끝까지 연재하고 싶다고 함.
그리고 동료 웹툰작가들이 바라본 이번 레진사태.

솔직히 웹툰은 피디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출판업계의 편집부는 작가와 편집부가 하는 일이 분업화 되어있음.
식자작업이나 로고, 만화 피드백 등 편집부가 할 일을 웹툰은 작가 혼자 다 하는데 웹툰 피디가 왜 필요하지?
아 참고로 레진은 이번에 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큰 빌딩으로 이사를 갔음. 그 돈 누가 다 벌게 해줬냐?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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