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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저☆장ll조회 20687l 10
이 글은 6년 전 (2017/9/20)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2306435



안녕하세요 심심할 때 판 자주 보는 28살 여자입니다.
오늘 남친이랑 예물 보러갔다가 너무 수치스럽고 황당한일을 겪어서 인생선배님 많은 결시친에올려봐요. 읽어보시고 조언 좀 해주세요.

빠른 전개를 위해서 음슴체 쓸게요.

남친은 33살로 자영업을 함.
2년 연애하면서 선물이라곤 첫생일날 옷 한벌, 두번째생일날 지갑하나.. 그 외 자잘한 선물 쎈스는 찾아볼수 없는남자였음. 쫌생이 기질이 보였지만 부지런히 자기 기술로 밥벌이 하니까 굶을일은 없겠다싶어서 결혼하기로 했음. 결혼하면 내돈이다~생각하면서..

식장부터 이 지역에서 밥값, 대관료 제일 싼 곳으로 정했음. 나름 결혼에대한 로망이랍시고 막연하게 제일 큰 곳에서 하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같이 알아보다보니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천만원씩 날리는게 나도 아까워서 남친과 조율해서 싼곳에서 하기로 함. 신행역시 동남아 코사무이로 정했음(이건 둘다 여행에 별 관심 없어서 큰 불만없었음)스드메,신행 다해서 토탈 천도안듬.

서론이길었네요. 전제를 깔고 가야할거같아서.. 이제본론입니다.

남친이 대신 예물은 좋은거하자며.. 디자이너 반지로 값어치 큰걸로 500만원치 생각하라고 한달전부터 얘기함. 만나면 반지알아보고있냐 묻고..

대망의 오늘 예물 보러 2시간거리 지역으로 감.
내가 생각한건 까르띠ㅇ였음. 그것도 찾아보니 200선.. 나머지는 귀금속상가에서 귀걸이 목걸이 팔찌정도 하면 되겠다 생각했고, 쓸모없는 진주, 다이아세트는 할 생각도 없었음.

백화점가서 반지를 보니 사실 그값만큼 대단해 보이지 않았기도한데 남친이 반지하나 보더니 그길로 백화점 나와서 택시 타고 귀금속상가로 가자고 함.

명품은 이름값이라며.. 중량도 적고 안예쁘다며...

그렇게 5시간동안 귀금속상가를 헤메고 발품팔아서 3부 다이아반지+큐빅 목+귀+팔찌와 LV음각 새겨진 커플반지를 295만원에 계약함.(명품은 이름값이니 뭐니하더만 루이비ㅌ 짭을 결혼 반지로 고른거.. 이 마저도 다른 후보는 까르띠ㅇ 짭이었음..ㅋ..)
사실 이때까지도 기분 나쁘거나 서운한건 없었음. 포에루ㅊ, 세미ㅅ 이런데도 가봤지만 디자인, 다이아는 비슷했기 때문에 오히려 맘에드는 이쁜 다이아반지 부담되지않게 구입해서 좋았음.

가계약서 작성하고 내일 이체하기로한후 차가지러 백화점으로 돌아옴.
5시간 넘게 있어서 주차비 많이나왔겠다며 뭐라도 사야하는거 아니냐고 의미없이 일상적인 말을 했는데 남친이 갑자기 가방을 하나 사라고 함.

순간 깜짝놀람+내가잘못들었나+이런게 바로 서프라이즈?ㅋㅋ 싶어서 왜? ㅋㅋ 왜? 진짜? ㅋㅋ 오빠미쳤어?ㅋㅋㅋㅋ왜 갑자기?ㅋㅋㅋ 백번 물을 기세로 물어봄. 그동안 자기 사람 아니다 싶어서 선물안한건가? 이제나를믿어서 사주는건가? 의구심 가지면서도 이미 입은 귀에 걸렸고 발은 명품매장으로가고 있었음.

방방뛰며 재차묻는 나한테 남친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뭐라도 하나 사가야지~ 하면서 나를 종용했었음.
한편으론 오빠 오늘 돈 많이썼잖아~괜찮아~ 하고 싶은 마음이 아주 잠시들었지만 생애 첨있는일이라 맘변하기전에 얼른 실행에 옮기고자 예물가방사주는거냐며ㅋㅋ 양심껏 샤ㄴ 매장은 빼고 신나게 구. 프라ㄷ, 루이비ㅌ 을 돌아다님.

비용 2-300은 기대도 안했고 알아서 100만원대 클러치라인에서 몇가지 둘러보고 매보고 남친도 이쁘다 안이쁘다 다 봐주다가 마지막 결정을 하고 거기로 가자! 하는 순간 남친이 갑자기 오늘은 그냥 집에 가자함.

당연히 장난인줄알고 뭐래~왜~~ 하면서 갈길 가는데

계산해보니까 계산이 안맞다며 가자고 나를 에스컬레이터로 데려감. 그때까지만해도 장난인줄 알고 실실거리다가 에스컬레이터에 발디디는순간 현타옴.

표정이.. 기분이.. 이루말할수가 없을정도로 수치스러워졌음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심장이 펄떡펄떡.. 120 에 영혼을 판 느낌.. 농락당한기분? 헐벗은기분?.. 가방사란말에 그저 좋아했던 내모습과 지금 표정썩어서 관리안되는 내모습.. 오만가지 기분을 지금도 말로 형용할수없음.

그렇게 차로 왔고 분명 가방은 생각지도 않았고, 중요한건아니었는데 아무리 좋게생각하려해도 사람 간보는것도아니고 시험하는것도아니고.. 화가남

오는길에 물음. 왜그랬냐고
첨엔 통장잔고가 안될거 같더라하더니 계속 물으니까 내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싶었다함. (3부 다이아반지+큐빅풀세트)예물사줬으니까 오늘은 됐다고, 담에 사달라 할 줄 알았다함. 그 돈 아껴서 잘살자할줄알았다고..

그말듣는데 어찌나 화가나던지.. 가계약서고 나발이고 찢어버리고 쏘아댐.
가방 기대도 안했고, 오빠가 반지만 500만원 짜리 사준다했는데 오빠반지까지 풀로 300도 안들어서 고맙고 미안해서 가방 사라한 줄 알았다, 예물가방 보통 2-300씩 하는거 받는데 그런건 바라지도 않았다. 그래 내가 이렇게 나왔으니 시험은 했고, 결정도 니가하면되겠네 사람 간보고 테스트하고 쓰레기만들고 어이없네 하면서 집에 옴.

내가 사달라고 조른것도아니고 120으로 나를 떠본 남친태도가 너무 어이없고 지금생각해도 너무화나고 괘씸한데 예물 300에 가방까지 바란 제가 나쁜년이었나요? 오늘오빠가 예쁜 반지사 줬으니까 가방은 다음에 사주고 빨리가서 맛있는 저녁먹자 내가쏠게~했어야 현명한여자였을까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참고로 양가도움 일체없고, 집도 전세대출 70퍼, 시댁서 친척들한테 인사는 해야한다고 체면상 이불11채, 반상기 해오라 함.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음. 지 반지 빼면 250도 안되는 예물받고 이결혼 진행해야하는건지.. 친구한테나 엄마한텐부끄러워서 말못하겠어요 조언좀꼭주세요)

예물가방으로 나를 시험한 남친 | 인스티즈

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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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203 조규현  넌 차고 뜨거워 ,
결혼하면 내돈이다~ 하는 부분보고 엥? 싶었는데
여자분 화날만도 한데요 ..
시험해본거 너무 화나고 500선에서 맞추자 했다가
귀금속상가가서 사고 .. 무슨 ...
거기가서 산것도 여자분도 아꼈으니 괜찮다 생각하는거 보니
여자분 마인드 그래도 괜찮구나 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이불 11채에 반상기에서 충격먹음 진짜 베댓말대로
시험해보고 간보는 사람이랑 살고 싶으신가요 ㅠ

6년 전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여,이불11채에 반상기가 얼마쯤 하나여?!비싼가요??
6년 전
880203 조규현  넌 차고 뜨거워 ,
넹 반상기는 정말 제일 품질 안좋구 세트 안좋은거 사도 30만원대구요.. 풀세트? 로 하면 70-80은 들어요 ~
예단이불은 명품 아니어도 30-40 선은 넘고 시댁에서 원하는 거 맞출려면 한채에 50 잡고 해야해요 .. 제 주변은 다 그랬는데 저걸 11채 라구 하니... ㅎㅎ

6년 전
반상기가 30이라니.....친인척분들 집에 이미 밥잘먹고 잘쓰고 있는게 있을텐데....
그럼 이불이랑 반상기가 거의 천만원이네요.
물론 친인척한테도 그렇게 받은게 있어서 드리는거라 하더라도,완전 남남일때 그 집안에서 한건데 이렇게 해드리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건 제가 아직 물정을 모르는건가 싶네요.

6년 전
세 번째 댓글 3번 읽었는데 독해 안 됨 공부 열심히 해야지
6년 전
나의 마음은 너 하나야  인피니트의 커버걸
22222...
6년 전
어.. 음 그냥 해봤어요..!

아니 결혼할 사람한테 그런 대접받고도 결혼하고 싶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이 글 보면 서로 양보하는 게 아니고 여자만 바보 만드는 거잖아요
봐봐요 다 양보하고.. 양보 안 해도 돼요
근데 거기에 이불 11채에 반상기까지? 뭐야 바보잖아요
신혼여행도 그런 곳에 결혼식장도..
에이 말 길어지네 아무튼 그냥 접으세요
그러고 결혼해봐요 결혼하면 이번에 시험한 것처럼 남편이 돈 줄 때마다 간 보겠죠
남편이 혹시 돈 줄 때 시장 볼 돈만 주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아 만약 결혼하면 남편이 어떻게 할지 예상가는 게 너무 많은데 이걸로 자작이나 써봐야 하나

6년 전
니래퍼가나보다못하는것에대해  진심이야 미안해
파혼이 답 도장 찍기 전이라 다행
6년 전
성열아  자체발광 이호원❤
세상에...
6년 전
한글은 끝까지 읽어야 한다고 나도 잉? 스러웠지만 다 읽고나니 결혼 전이라다행이네요
6년 전
쌀축제 변백현  엑소 사랑하자
제발 파혼하시길
6년 전
수블리v  7:40
아.....세상에나
6년 전
루테, 루테  롹스양
아 진짜 남자ㄷㄷ
6년 전
요새 예물글이 많이 올라오넵
6년 전
ㅇㅏ 진짜 싫다
6년 전
嵐にしやがれ  아라시 쇼담
행복한 파혼하세요!
6년 전
낭만닥터김사부  낭만 보존
아 진짜 글쓴이 마음아프다...
6년 전
세븐틴 준(문준휘)  170925 리더즈 신세계

6년 전
하트, 인피니트  2017년 대박!!
내 기준 둘다 잘한 거 없는 듯... 연애할 때 뭐 선물 소소하게 사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결혼하면 어차피 다 내거라니.. 마인드가ㅋㅋㅋ 남자분 시험 하신거 백번 천번 잘못한 거지만, 여자분도 가방 하나 사자고 했다고 쪼르르 바로 명품관으로 가는 것도 제 기준 좀 그렇네요... 주차비 많이 나올까봐 뭐 사자고 하는 건데 가방이랬다고 바로 명품가방을.. 시댁도 해주는 거 없고 자기집에도 해주는 거 없어서 불만이고 시험하는 남자 ㅆ레기 인 거 아셨으면 오히려 잘 됐다 생각하고 서로 각자 갈길 가는게..
6년 전
가방이면 당연히 명품 아닌가요...? 결혼전인데...
6년 전
하트, 인피니트  2017년 대박!!
결혼전이면 당연히 명품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사람마다 가치관 차이겠지만, 결혼전이라고 당연히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아야 한다는게...
6년 전
마인드가 아니라 예물,예단같은 준비용품중 하나랍니다^^
6년 전
하트, 인피니트  2017년 대박!!
네, 저도 예물 예단 준비용품은 알아요. 근데 주변에 보면 명품가방 못 받는다고 결혼 못 한다느니, 형편에 맞게 해야 되는데 시댁 쪽에서 못해준다고 욕하고 징징거리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게 당연하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제 가치관으로는 좋게 보이지가 않아서 의견 단 거예요. 어찌됐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저 상황에서 가방 고르라고 한건 명품가방 고르라고 한거에요.. 원래 결혼전에 남자 집에서 여자한테 예물과 함께 명품가방을 주고 여자 집에선 남자한테 예단이랑 명품시계 주는게 일반적이에요...명품가방이랑 명품시계 생략하는 경우도 많은데 하여튼 저기서 여자분이 명품가방 고르러 간게 속물이라서 그런건 아니에요
6년 전
루테, 루테  롹스양
32222222
6년 전
하트, 인피니트  2017년 대박!!
저도 그 정도는 아는데요, 그것도 형편에 따라 하는 거 아닌가요? 남자분 집에서 그 정도 해줄 형편이 안되는 거 같아서요. 주변에 결혼하시는 분들도 다 형편에 맞게 해서 당연하게 가방 받는게 아닌 집들도 많더라고요. 그냥 저는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꼭 받아야 된다는 그 마인드가 제 기준 별로라는 거였어요. 제 의견에 이렇게 많은 태클들이 들어 올 줄 몰랐네요. 여튼 의견 감사합니다:)
6년 전
LEO_햄찌♡  레오의 생일이 신경쓰여?
형편이 안되는데 이불11채 반상기는 왜 요구하는거죠? 집도 다 대출이라 같이 갚아나가는걸텐데 혼수는 여자쪽에서 받을거 다 받으면서 집은 대출같이 갚는게이상하지 않나용? 이불 11채 해오라고 했음 당연히 명품가방 하나쯤은 해주는줄로 생각했을것 같네용ㅜㅜ
6년 전
하트, 인피니트  2017년 대박!!
그쵸, 저도 그 부분은 동의하는데 사전에 내가 이러이러해서 딴 거 몰라도 혼수 보내드렸으니까 가방 하나쯤은 받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주차비 때문에 가방 하나 사자고 했다고 바로 명품관 갔다는게 저라면 안 그럴거 같아서 댓 단거에요. 서로 안 맞는 결혼 글 쓰신분도 해야하나 망설이시는 거고, 아내 될 여자분 떠보는 남자분 인성 때문이라도 결혼전에 안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제 기준에는 둘다 별로라는 의견입니다. 각자 생각과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6년 전
뭐 저런 사람하고 결혼생각해요?
6년 전
둘 다 비슷한 거 같네요.
6년 전
도장찍기전이라 다행입니다 전 다 떠나서 시댁 마인드가...ㅋ...
6년 전
둘다 별론거같은ㄷ..
6년 전
와우
6년 전
혜피  감성적 잉여
생각보다 결혼하면 내 돈이다에 문제 삼는 분이 많네요 저는 그냥 결혼하면 어차피 같이 아껴가며 써야 할 돈이다 생각했다는 건 줄 알았는데...
6년 전
근데 결혼에 뭐저리 겉치레 돈이 많이 드는지... 이불을 왜 준비해가는 거야...예물도 난 안했음 좋겠음. 집사고 가구사도 모자를 판에
6년 전
2222
본인들 집,가구들에
앞으로 살아가야하고 자잘하게 쓸돈 천진데 서로 예물까지 해가야하나싶네요.윗댓글에 시댁은
명품가방을,친정에선 명품시계라는데
이게 언제부터 이렇게 자리잡은지도 궁금하구요.1950년대엔 이런 명품시계,가방 없이 무엇으로 예물한지도 갑자기 궁금해지공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ㅇ

6년 전
결혼하면 내돈이다~
를 말그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6년 전
시험을 해보고 싶었으면 차라리 가방보러 다니기 전에 차에서 내리는 순간 얘기했어야함..
돌아다니고, 예쁘다안예쁘다 얘기하며 사람 바보만들지 말고 차에서 나 쓰레기요 드러내고 깔끔하게 헤어졌어야했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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