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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lyll조회 9822l
이 글은 6년 전 (2017/9/23) 게시물이에요

엄마는 아이앞에서 하소연하지 마세요 | 인스티즈














엄마는 아이앞에서 하소연하지 마세요 | 인스티즈

트윗터글에 믿음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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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이성향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엄마가 저한테 털어놓고 같이 얘기하는게 좋거든여
6년 전
하소연을 하면 다 받아줄 수는 있는데 그 과정에서 나 힘든 건 깎아내리면서 넌 그나마 나은 거다 이러는 게 전 싫더라고요.
6년 전
하소연은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저는 저도모르게 엄마가 하소연했던 대상들에게 선입견이 생기더라구여 아빠나 할머니할아버지나.
6년 전
전 진짜 인정,,
어느정도는 괜찮지만 돈얘기 듣고자라니까 돈쓰는게 무서워서 약속도 안잡고 사고싶은거 못사고 그랬는데
지금은 극복하고있어요! 돈 벌어서 아주 막쓰는중!

6년 전
근데 진짜 애어른으로 크게됩니다
엄마가 너는 어릴때부터 애어른같았다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 이유 알지만 엄마 속상하실까봐 얘기 안했어요ㅎㅎ
근데 저번에 엄마가 동생한테도 똑같이 하소연하길래 진지하게 얘기했는데 엄마는 돈얘기하면서 자존심이 상했나봐요ㅋㅋ 화내고 울고
그냥,,, 음 엄마 마음도 이해가 가고 하지만 동생한테 똑같은 일을 겪게 하고싶진 않고,,,
엄마 설득하는건 포기했지만 더이상 동생한테 그런 하소연은 안하시더라구요ㅎㅎ

6년 전
티아라  내 이름은 칼랑❤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아이에게 하기보다 다른 수단을 택해야겠죠...
저는 성인인 지금에도 수없이 엄마로부터 하소연을 듣고 사는데 어릴 적부터 갖은 생각이 많이 들었던 거 같네요...

6년 전
하소연 들을때마다 감정 쓰레기통이 된 기분이라서 솔직히 안 듣고 싶어요 저는ㅠㅜ
6년 전
아이 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는 엄마가 나한테 고민상담하고 속상한점 다 망하는게 좋은걸요....
6년 전
뀨링뀨링  ᴡᴇ ғᴏᴜɴᴅ ʟᴏᴠᴇ
저 박사님이 하시는말은 어릴때 말하는거같아요! 성장하는 시기에 그런 하소연을 계속듣다보면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될수있으니까요
6년 전
맞긴한데 근데 해줬으면 좋겠음 어렸을땐 계속 했는데 어른이되고 직장이 생기면서 내가 힘들까봐 말안하는데 그게 더 걱정
6년 전
vxc
저건 아이가 정서적으로 크고 있을 때 하면 안 되는 게 맞아요 크고 난 후에는 엄마도 제게 털어놓는 게 맞죠
6년 전
안녕하세요 퇴행중인 사람입니다!
6년 전
용규  서준아,
그래도 엄마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곳이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애어른으로 자라더라도, 우리 엄마가 이야기를 털어놓고 마음 편해질 곳이 차라리 나였으면 좋겠네요.
6년 전
워아휘니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
일정 수준 큰 이후엔 엄마가 제게 털어놓지 않아도 힘들어 하는 게 눈에 보여요
6년 전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사회분위기를 봤을 때 엄마들이 참 불쌍한 거 같음
6년 전
엄마가 털어놓을 곳이 아무리 없다해도 어린 자녀에게 말하는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윗댓처럼 선입견이 생길수도 있고, 부모님이 저렇게 힘들어 하시는데 나까지 힘들게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힘든일을 혼자 짊어지는 아이가 될 수 있거든요
6년 전
명수야  밍아웃
화풀이를 항상 가족들에게 하니까 스트레스
듣기 싫은 말을 퍼붓고 때릴 때도 있으니까... 일이 힘든건 진짜 알겠는데 저한테 악담 퍼부을 땐 정말 싫어요

6년 전
하소연을 시시때때로 하게 되면 듣는 사람 뇌리에 남아서 그 한국인특유의 착한아이 지나치게 도덕적인 아이 프레임에 씌어지고 그야말로 애어른이 되는 것 같아요ㅠ
6년 전
어느 정도 맞는다고 생각해요
6년 전
어릴때 하소연하면 애는 나는 엄마 고생 안시켜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자라고 어린애답지 못하게 정말 애어른으로 자라요. 투정한번 못부리고 꾹꾹 눌러담아지면서 큽니다. 그리고 다 크면 그게 폭발해요.
6년 전
너의 앞길엔 행복만이  ♡기다릴게 마마무♡
전 진짜 싫었어요 우리집 돈사정 알기싫었고 엄마랑 아빠 사이 안좋은것도 알기싫었는데 강제로 다 알게되서... 그냥 빨리 독립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6년 전
전 정말 매우 인정 .. 아주 어렷을 때부터 들어서 이젠 뭐
6년 전
ㅎㅎ 정말 어릴 때부터 집에 돈이 없어~ 아껴 써야지~ 우리 집이 가난해서~ 를 듣다 보니까 당연히 받아야할 돈도 받는 게 스트레스에요 뭘 쓸 때마다 죄책감도 느끼구요 죽어라 공부해서 좋은 직장 가가지고 돈 많이 버는 게 제 인생 최대 목표가 됐어요 우리 집은 가난하니까 내가 돈을 절어여한다는 생각에... 사실 우리 집 그렇게 가난한 것도 아니었는데 ㅋㅋ
6년 전
LIMYOUNGMIN  본투비 아이도루❤️
지금이야 엄마가 하소연하는 게 싫지는 않지만 저 말, 틀린 말은 아닌 거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어릴 때 돈 없어서 힘들다는 소리 듣는 게 얼마나 싫던지. 그래서 하지 말라고 했더니 너도 알 건 알아야 한다며 그냥 대놓고 말씀하셨죠. 어쨌든 지금 저는 솔직히 용돈 달라 말 한 마디도 너무 어렵게 하고, 옷도 볼펜도 다 망설이며 합니다. 심지어 학교 부교재도요. 꾹꾹 누르게 되는 거 진짜인 거 같아요.
6년 전
이석민(20)  you're my
그게 말못하는 이유였나
6년 전
시기랑 하지말아야 할 말들은 구분해서 하면 괜찮을거같아요
6년 전
제가 그래서 친가 식구들을 안좋아해요 특히 할머니..어릴때부터 엄마가 하소연하는거 들어서 그런지 솔직히 그런이유가 조금은 있는것같아요.
6년 전
YANGYEMING  杨业明leo
애가 좀 컸으면 모를까 어릴 때는 정말 그런 소리 하지 말아야 할 듯. 돈 얘기를 많이 듣고 자란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정말 필요하고, 원하는 곳에 돈쓰면서도 돈걱정부터 해요. 그러다보면 막상 돈이 있는데도 돈 걱정하느라 하려던 거 포기하는 게 계속 늘어나게 되고ㅠㅠㅠㅠㅠㅠ가정재정뿐만 아니라 다른 부부간의 불화 같은 것도....그런 문제를 아이에게 얘기하는게 아이에겐 일종의 학대라고 하더라구요. 맞는 얘기같음. 부모님 부부싸움하시는 거 보면 보는 자녀가 더 스트레스받고 괴로워하니까요.
6년 전
격공... 애기때부터 하소연들으면서 커서 빨리애어른이 됐지만 사춘기지나면서 정체된듯한? 나만 어른이 되지못한듯 뒤로걷는거같아요
6년 전
헐 ㄹㅇ.. 가정폭력때문에 아빠 욕 많이 듣고 살았는데. 어릴 땐 애늙은이소리듣고 지금와서 하고싶은거 막 하고 사는데 사춘기사춘기 이럼 엄마ㅠㅠ ㅋㅋ
6년 전
구십구퍼센트  사랑과 존경
전 이건 잘 모르겠지만 부모가 아이에게 화내는 게 제일 아이를 애어른+소심 으로 만드는 것 같은... 뭘 물어보면 화내니까 안 물어보고 자연스레 혼자 생각하게 되고
6년 전
김희원  방탄유리그만좀시켜
아이한테 하소연 하는 건 진짜 안 좋은 일 같음 좀 커서 털어놓는다면 모를까
6년 전
징짜 공감~ 제가 이렇게 자랐어요 애어른...용돈도 적게 받아도 괜찮다 하고 학교가서 친구들이 매점갈때도 배안고프다그러고 돈없어서 못간다 소리도 못하고...옷같은것도 물러 받아서 입고 그러다 보니깐 매일 옷 다르게 입고 오는 애들보면 부러운데 엄마한테 옷사달라는 소리도 못하고...성인돼서 돈벌어도 제꺼 사는게 아깝더라구요... 힘들게 번돈이라 그런지...사먹는건 괜찮은데...화장품 옷 같은건 왜 항상 살때 망설여지는지~ 그래서 지금도 물건같은거 잘못사고 꼭필요한지부터 따지게 되고...입을 옷 없는데도 눈팅만하고 잘안사게 되고 나도 내가 답답하게 사는거 아는데 잘 안고쳐지네요~ 애한테 하소연 하지마시구...애답게 밝게 클수있도록 해주세요
6년 전
정체성 만들어진 성인도 저런 우울한 소리 듣고 나면 영향받는데 하물며 아직 덜 자란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이래서 옛말에 틀린거 없다고 교육에 좋은거 보고 듣고 자라는게 중요한거같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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