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엠
엠투엠의 세글자는 월간차트 1위에 2005년 연간차트 탑10에 든
많은 사람들이 아는 대박 히트곡
현재 엠투엠의 멤버는 손준혁 한명인데 초기부터 멤버가 굉장히 많이 바뀐 그룹이다.
정말 신기한것은 엠투엠 이름으로 노래를 냈고 대박을 쳤는데 SG워너비가 부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 이유를 보면
우선 1집의 사랑한다 말해줘
이노래도 굉장히 히트한 곡인데 당시 멤버는 김진호,손준혁.
김진호는 당시 SG워너비의 멤버이면서 엠투엠의 객원멤버로 참여했는데 더 놀라운것은 파트 배분.
그래도 널 사랑할 수 있을까
내 전불 다 걸고
내 앞에 남은 많은 행복을
버리고 널 택할 자신있을까
어떤 물음 앞에서도
나의 대답은 항상 너야~
감춰도, 숨겨도
너를 향한 내 가슴
저 하늘만큼 그리운 걸 어떡해
손으로 가려서 피해질 수 있겠니
사랑해~
눈 부셔 눈 뜰 수도 없어
단 한번인데 하룰 살아도
후회없이 쓰다 가고 싶은데
쉽지 않은 삶은
자꾸 너를 잃게 해
더 힘겨워~
감춰도, 숨겨도
너를 향한 내 가슴
저 하늘만큼 그리운 걸 어떡해
손으로 가려서 피해질 수 있겠니
사랑해~
어쩜 우리 사는 동안에
단 한번도 못 올지 몰라
오늘 말 못하면
내일도 못할텐데
눈물이 나도
사랑한다 말해줘
널 위해 사는 삶
그게 나를 위한 걸
마지막~~~까지~
김진호 파란색
손준혁 빨간색
타이틀곡이 극단적으로 객원멤버인 SG워너비 김진호에게 파트가 편중되어있다. 이는 김광수의 변태적인 파트 몰아주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그리고 2집때 새멤버 최정환,김성태를 영입하여 3인조 체제가 된 엠투엠
3인조 체제가 된 엠투엠은 2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세글자가 초대박을 치게된다. 하지만 이노래도 SG워너비가 부른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파트를 보면
김진호>
하루 단 하루라도 좋겠어
널 잊고 살수만 있다면
쉴세없는 눈물을 잠근채
나의 그리움을 꺼둔채
<손준혁>
한번 꼭한번이면 될텐데
난 참 그말이 어려웠어
너만 보면 자꾸 바보가 돼
그림자 뒤로 숨게 만 돼
<김진호>
내게는 이 세상 젤 슬픈 세글자
차마 너를 향해 줄 수 없던 세글자
매일 내 가슴에 눈물로 썼다가
다시 한숨으로 지우는 말
나 혼자 말하고 나 혼자 듣는 말
끝내 너의 곁엔 닿지도 못할 외로운 말
사랑해 그 세글자가 늘 나를 아프게해
<손준혁>
이젠 제발좀 그만 하자고
다신 아파하지 말자고
시간으로 덮고 또 덮어도
널 가리지는 못하나봐
<김진호>
내게는 이 세상 젤 슬픈세글자
차마 너를 향해 줄 수 없던 세글자
매일 내 가슴에 눈물로 썼다가
다시 한숨으로 지우는 말
<채동하>
나 혼자 말하고 나 혼자 듣는 말
끝내 너의 곁엔 닿지도 못할 외로운 말
사랑해 그 세글자가 늘 나를 아프게해
<김진호>
내 마음 하늘 위에 쓸까 바람에게 말할까
<최정환>
그럼 니가 볼까 너의 곁에 전해질까
<손준혁>
어쩌면 이 세상 젤 흔한 세글자
내겐 이렇게도 힘에 겨운 세글자
울음 부터 나서 목이 메어 와서
꺼내기도 전에 되닫는 말
<채동하>
천번도 만번도 더 삼킨 한마디
아마 평생 가득 못다 한 짧은 그 한마디
사랑해 그 세글자에 또 이렇게 눈물만
분명 엠투엠 노래인데 피쳐링으로 참여한 SG워너비 김진호 파트가 가장 많고 심지어 후렴을 김진호 채동하가 거의 다 불러버림.
사실상 1집 2집 타이틀 곡이 SG워너비 노래나 다름 없는 지경에 그룹 자체가 SG워너비 2중대 느낌이다.
3집부터 온전히 엠투엠 멤버 손준혁,김성태,최정환으로 구성된 앨범이 나오지만
타이틀곡 새까맣게가 약간 알려졌을 뿐 그 후 대중들의 관심에서 사라져갔다.
왜 이런 기형적인 그룹을 만든건지 정확한 이유는 김광수 본인만 알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