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8878981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처음이에요
너무너무 고민이 되서 조언을 좀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제 나이는 이십대 후반이구요
남자친구 나이는 삼십대 후반이에요
남자친구가 차사고가 나서 폐차시키는 바람에
새로 차를 구입을 해야하는데
남자친구가 남들 시선도 신경써야하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국산 저렴한 차를 사질 못하고 그래도 비싼 고급차를 사야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 사업이 생각만큼 잘 안풀려서
돈에 대한 압박때문에 차를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맨날
고민만 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했어요
전 남자친구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 싫어서
할부금 50프로는 내가 내줄게 라고 장난 반 진심반으로 말했고 남자친구는 차를 질렀죠....
저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이고 이 남자와 결혼할 마음도 있어서 정말 아까운마음없이 돈을 보태주었어요...
문제는 제가 돈을 보탠지 몇개월이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현실이 눈에 보이는거에요...
지금은 솔직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까지 낸 돈만해도 몇백인데....
그 돈이었으면 결혼자금으로 모으던가 내가 평소에 비싸서 사지못했던... 하지못했던거 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하게되고....
아직 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결혼할 여건이 안되서
결혼을 한다해도 1,2년은 지나야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솔직히 그동안에 둘 사이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남자친구는 돈 내는거 힘들면 말하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저 믿고 그 차를 구입한건데....
쉽게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월급쟁이라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니고....
카드값내기 급급해서 돈 모은것도 없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답이 안나오네요....
할부기간이 3년인데....
솔직히 삼년내면 거의 사오천을 제가 부담하는거거든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남자친구에겐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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