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11화 : 알고 보면 모두가 특별한 사연들 (3)
요양원으로부터 엄마의 물건을 받은 진명.
아들의 사진
힘들었단걸 보여주는 듯한 시집
그리고 포장도 뜯지 않은 새 립스틱.
성민 - "뭐."
지원 - "하려던거 해."
성민 - "하려던거 뭐."
지원 - "잠든 내 모습에 반해 키스하려던거 아냐?"
성민 - "거울이나 보고 얘기해라.
그런 말이 나오나."
지원 - "뭐야?"
성민 - "짤린 기사."
지원 - "에휴, 백만년전 일처럼 아득하구나.
뭐였지?"
성민 - "데이트 폭력."
지원 - "버려~ 죽은 자식 불알같은거여."
성민 - "너 고백은 했냐?"
지원 - "고백? 아...귀신 얘기. 이제 해야지...
마감 끝나고."
예은의 핸드폰까지 챙겨서 나가는 고두영
윙크하는거 보소 저런;
진명 - "여기 오기 전에 변호사 만났는데
장례식 땐 엄마도 참석할 수 있을거래요."
엄마 - "그래..."
진명 - "따로 연락할 사람 있어요?"
엄마 - "아니..."
진명 - "...요양원에서 연락 왔었어요.
엄마 짐 찾아가라고."
엄마 - "어..."
진명 - "쓸모 없는건 버렸고 책은 낙서가 있으면
반입이 안된대서...새 책 구해서 넣을게요."
엄마 - "안 그래도 돼."
진명 - "립스틱도 있던데...그건 반입이 안된대서 나중에,"
엄마 - "니꺼야..."
교도관 - "시간 됐습니다."
엄마 - "너 줄려고 산거야. 작년 니 생일 때..."
진명 - "근데 왜..."
엄마 - "미안하다..."
우는 진명 ㅠㅠㅠ
열일하고 있는 이나 ㅋㅋ
이나 - "어서오세요."
여자 - "주차했어?"
한때애인1 - "얘기한게 뭐야?"
여자 - "이거."
애인1을 보고 시선을 피하는 이나.
이나를 발견한 애인1
여자 - "이건 어때?"
애인1 - "어? 어. 괜찮은 것 같은데?"
여자 - "이것 좀 꺼내줄래요?"
이나 - "네."
ㅠㅠㅠㅠㅠㅠㅠ
이나 - "한 번 써보시겠어요?"
여자 - "감사합니다."
킁킁대는
(내가 학보사를 잘 몰라서...
네이비 남방 입은 남자 임의대로 편집장이라고 할게!)
편집장 - "이걸로 갈게."
너무스윗한내꺼성민 - "집에 가서 자, 집에 가서."
좀비 아님ㅋㅋㅋㅋㅋㅋ
은재 - "선배, 머리."
지원 - "머리?"
은재 - "오늘 하루종일 그러고 다닌거에요?"
지원 - "아니, 어제부터 그랬지. 어쩐지 사람들이 나만 보면 웃더라.
난 또 갑자기 세상이 행복해졌나 했지~
배고파."
지원 - "수요일?"
지원 - "어, 윤 선배 오랜만! 눈병 났어?"
진명 - "아니야."
지원 - "밥이냐, 잠이냐 그게 문젠데...
강 언니! 나 배고파!!"
이나 - "뭐 어쩌라고."
지원 - "전에는 피자도 사주고 치킨도 시켜주고."
이나 - "그땐 내가 미쳤다고 본다."
지원 - "믿을건 정 여사 뿐인가?"

인스티즈앱
현재 반응 험한 역조공 인스타툰 최신근황..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