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 및 팀워크 일변도로만 가던 당시 예능 추세에(특히 해피선데이는 다큐선데이로까지 느껴질 정도),
감동?교훈?동료애? 그딴 건 개나 줘버리라는(전형적 김구라식 예능) 컨셉이 처음에는 정말 신선했음...
아바타 상황극-소개팅 당시 임팩트는 엄청났고(시청률은 아주 높았던 건 아니지만 화제성은 갑),
지하철 에피소드까지도 괜찮았는데,
그 뒤 엠티부터 급노잼화 되더니 육아나 노인돌보기 등으로 컨셉 바꾸기 시작하면서 죽도밥도 안되게 돼버림...
그래도 마무리까지 감동코드따위는 없다는 컨셉은 끝까지 밀고 감..
역변한 노유민의 20세기 개그, 쌈디의 섹드립, 박휘순의 '사랑한다 말하고 벽을 넘어서', 김구라 탁재훈 박명수 고참 3인방의 부조화(다만 나중엔 핵노잼 요소가 돼버림), 이기광의 미국춤 등이 기억에 남는 요소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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