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백수여시(2n살) 공부가 안되는걸 핑계삼아
간단한 베이킹으로 파운드케익을 만들어
반개 쯤 하다가
궁금증이 들었는데
파운드케이크 이름이 왜때무네 파운드케이크인지
여시들은 알고 있을까?
혹시라도 모를 1명의 여시를 위해
갈켜주고 싶어 초록창에 달려감


그러하다
밀가루 = 설탕 = 달걀 = 버터
1파운드씩 넣어서 만들어서
파운드케이크라고 불림
단순한 이유

그런데 말입니다
한국은 파운드 단위를 안쓰는데 말입니다
그러니 1파운드가 얼마인지 알게 뭡니까
1파운드 = 453.6g

초록창에 찾아보니
외쿡버터들은 대부분 1파운드 단위로 버터를 팔고 있었읍니다
코스트코가서 외국버터를 사온 여시들은 잘 보십시오
453g임
외국버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데
453g을 어떻게 알아요!

하는 여시들을 위해 가져옴
서울우유버터 450g
흔히들 호떡집에서 철판에 문지르는
업소용 크기
메주만한 것
대충 1파운드에 근접
파운드 케잌을 만들기 위해 저거 한통을 다 때려 붓는거 ^~^
오 저런
살 대박 찌겠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는 여시들
아직 남았어
설탕
베이킹 취미로 해본 여시들은 공감할
베이킹-설탕 = 0

마리텔에서 백선생이 들이붓는 설탕?
이건 베이킹에선 밥임

설탕 450g짜리를 못찾아서
400g 짜리로 들고 와쏘요
마트에서 파는 설탕 한봉지를 다 때려붓고도
50g을 더 넣어줘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베이킹 할 때 설탕 들이부을땐 쾌감이 느껴질 정도랄까
껄껄
(가끔은 내가 만들고도 죄책감이 느껴져 한동안 빵을 못먹음)

저작권침해 할까봐
파운드케익 사진은
며칠전에 내가 급하게 구운걸로
저게 밀가루 360g 분량으로 나온 파운드케익

나 손 작은편임
미니파운드틀이라 저 정도 크기로 나옴
아마 1파운드로 계량해서 만들면

네이버 백과사전이 제공한
보통 파운드케익 2개 분량 정도 나올 듯?
(베이킹 잘 알지 못함 내 추측)
한마디로 파운드케익 하나를 먹으면 대충 버터 200g 넘게 먹는건데
누가 저 사진처럼
파운드케잌을 종잇작처럼 얇게 잘라 먹어욧
!!!!!!!!!!!!!!!!!!!!!!!!!!!!!!!

뒤에_그림판으로_내가_먹는두께로_자름.jpg
보통 파운드케익 먹을때 8조각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내기준 = 돼지기준)
그럼 파운드케익 한조각을 먹으면 버터를 25g 정도 먹는단 얘긴데

알기쉽게 버터 작은 사이즈로 들고옴
서울우유 버터 중에 3조각 들어있는거
저거 한조각 = 80g
대충 표지속에 잘라놓은 크기 = 파운드케익 한조각 버터 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이유가 있었어
물론 파운드케이크 말고도
맛있는 디저트들은 버터 저만큼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됨
결론
버터 = 맛의 기준
설탕 = 맛의 기준

so so 한 궁금증이 또 생겼는데
바게트 = 바게트
크로와상 = 크로와상
베이글 = 베이글
외국에서 들어온 빵은 다 외국 이름을 따르는데
왜 식빵은 식빵일까
?????????????????????????????????????????

화이트팬브레드 라는 단어도 있지만
영어사전 결과
그냥 보통 bread 라고 부르는 "빵" = 식빵
인 듯 함
앞으로 토익칠 때
독해지문에 bread가 나오면 식빵이라고 상상하며 읽으세여
나만 흥미돋이면

퐁포 마시고 글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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