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할리우드를 뒤흔든 성추행범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대항한 유일한 남자 배우가 있다. 바로 브래드 피트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브래드 피트 만이 오직 웨인스타인의 성추행을 지적하며 대항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1995년으로 거스러 올라간다. 당시 브래드 피트와 교제하고 있던 기네스 펠트로는 웨인스타인의 성추행을 폭로했다
그녀는 "내가 22세가 됐을 때, 영화 '엠마' 촬영 당시 하비가 나를 호텔방으로 불러 마사지를 하자고 했다. 나는 너무 어렸고 얼어붙었다. 이후 당시 남자친구였던 브래트 피트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하비를 직접 만나 그를 위협하며 "다시는 기네스 펠트로에게 접근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분명히 어떤 일을 당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측근은 "브래드 피트는 당시 어렵고, 겁이 없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다"며 "그는 할리우드에서 하비에게 맞선 유일한 남성이다.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다"고 밝혔다.
한편 브래드 피트 또한 하비 웨인스타인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09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를 통해서다. 하지만 피트는 하비 웨인스타인이 영화에 관련됐었다는 사실을 몰랐고, 타란티노 감독만 보고 일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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