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01:http://cafe.daum.net/ok1221/6yIR/880326

에드워드 동네에 아침이 밝음
형형색색의 자동차를 타고 아저씨들은 다 회사로 출근

중대한 일을 하기로 맘먹은 팩

그것은 바로 에드워드의 잔잔한 상처들 가리기

-밝은 색 크림을 먼저 바르고 그 다음에 부드럽게 마사지 해줘야지
그게 요령이야

- 좀 나아졌구나 효과가 있어

- 크림을 더 발라야겠다 안색이 너무 창백한데
이제 라벤다를 발라주고 여기다가 발라보자

- 음 좋은 생각이 있어
상처위에다 부드럽게 펴발라주는거야

- 에이씨 스며들지도 않잖아
팩 아줌마의 화장품이 잘 안나가는 이유를 알게됨

빌(팩 남편)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스포츠 중계를 들으면서
룰루랄라 정원 가꾸는 중

- 소리 좀 높여 안들려! 케빈!
-안들리세요?
-안들려 크게 좀 하라니까


샼샄샄샄

- 아빠 에드워드 좀 봐요!
에드워드 발견하고 식겁한 케빈

- 오 마이 갓..

빌이랑 케빈이 라디오 가지고 떠드는 그 짧은 시간에 귀 용 한마리 완성시킴

-정말 멋지다 완전한 가족을 만들었구나 에드워드
그냥 정원일은 에드워드에게 맡기고 편안하게 쉬는 중


-세상에 에드워드 이거 너가 다 만든거니?

- 빌 저것 좀 봐요 우리예요
-그러게말야
에드워드가 만든 작품을 보며 훈훈한 시간을 보내는 중
마을에 사는 정신 나간 여자가 에드워드를 찾아옴

-그는 지옥에서 온거야!사탄의 힘이 넘치고 있어!
신이시여 저 길잃은 양을 불쌍하게 여기소서
영화에서 항상 나타나는 종교에 미친 여자임

에드워드:우리는 양이 아니에요
- 가까이 오지마!
에드워드가 가까이 다가가자 도망감


빌-그래 여기서 나가버리는게 낫지 에드워드 저런 말은 들을 필요도 없어
신경쓰지마라 약간 정신이 이상한 여자니까

낰낰낰낰

-도대체 무슨 비밀이기에 그렇게 감추는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아주 특별한 손님인가봐요
동네에 있는 그 오지랖 아줌마들이 팩네로 찾아옴

- 뭐 별 대수롭지도 않은 일이라서..

-호호 사려도 깊으시지 바비큐 파티는 언제죠?
설마 당신 친구를 소개도 안 시켜줄 작정은 아니죠?

-바비큐 파티요?

- 몇시에 열꺼죠? 양배추 새러드는 제가 들고 갈게요
5시가 좋죠?

-빌?!!
바비큐 파티고 에드워드 소개고 할 계획 없었는데 오지랖 줌마들 때문에 당황한 팩

-5시쯤이 좋겠군요
이렇게 해서 강제 바비큐 파티가 열리게 됨

바비큐 파티가 열리고, 동네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티에 참석한거 같음

-형 우리 가위바위보하자
-가위..뭐?

-어이 에드워드 내 친구가 의산데 자낼 고칠 수 있을지도 몰라

팩-오늘 에드워드가 만든거예요 대단하죠
- 오늘요?그럴수가!

- 에디 에디!금요일밤 카드 게임에 오지않겠나?
와주겠나?단 책상은 자르지말게 하하하
동네 모든 사람들이 에드워드에게 관심을 가지고 호의적으로 대함

깨알같이 자주 쓰이는 에드워드의 가위손

- 나도 병이 있지만 거의 못 느끼고 살지
전쟁터에서 파편 몇개가 몸에 박혔지만 끄덕 없잖나

-자네한테 누가 장애인이라고 해도 신경쓰지 말게

-누가 장애인이라는거죠?말도 안되요 당신은 멀쩡해요
에드워드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욕정 아주머니

-그 뭐랄까..특별한 것 뿐이죠
내 이름은 조이스에요 당신에게 줄 앰브로쟈 샐러드를 가져왔어요

-맛 좀 봐요


- 이것 좀 먹어봐요 우리 집에서 만든거예요
- 제 것도요 !
-에디 당신같은 솜씨는 처음 봤어요 우리 집 정원도 좀 부탁할게요
동네 아줌마들한테 인기 터지는 에드워드

빌이 겨우 말림

-여러분 식사가 준비됐습니다!

바비큐 파티가 끝난 그 날 밤

에드워드는 옛생각에 잠김

에드워드가 평생 갇혀있을뻔 했던 그 성에 대한 기억들이 떠오름
저 종이에 그려져있는 그림들이 원래 에드워드의 설계도인데

이런 과정을 거쳐서

가위손을 제거하고 완벽한 인간의 모습으로 완성시키는게 박사의 목적이였지만
박사의 죽음으로 미완성의 모습으로 살게된 에드워드

-케이프 출신의 노인이 있었다 크레프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


- 그들이 묻자 대답했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다고

-하하 그래 웃으렴 우스운 얘기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잠자리에 누워 이런 기억들을 떠올림

그 시간 친구들과 놀러 갔었던 킴이 집으로 돌아옴

-부모님이 뒤뜰 경보 장치를 켜놓았으면 뒤뜰에서 자야할꺼야
-그러게 조금 일찍 올꺼라고 전화 하랬잖아

-그거 말고도 내가 할 일이 있어 .너도 전화 안했잖아
-경찰서 보호실처럼 만드는걸 싫어하시니까
잘가 얘들아 바래다줘서 고마워

차에 타 있는 사람들은 다 킴 친구들이고
키스하는 저 남자는 킴 남자친구임 똥차 똥차

집에 도착한 킴

방에 들어왔는데 에드워드가 있는걸 모름




에드워드 발견
꺅!!!!!!!!!!!!!!!!!!!!!!!!!!!!!!!!!!!!!!!!!

킴보다 더 식겁한 에드워드


- 엄마 내 방에 누가 있어요!!살인자야 도끼를 들고있어!!!날 죽이려고 했어요!!!!!!!!!!!!
-오 킴 괜찮아 에드워드야 에드워드는 여기서 살꺼야 진정하렴
- 누구요?무슨 소리예요?

-잠깐 기다리거라 이건 퀸사이즈 침대가 되지
모두 준비되어 있단다

빌이 에드워드 다락방으로 피신시킴

- 왜 그러냐 킴이 신경쓰이니 넌 너무 그 성에 오래 갇혀있었어
십대가 어떤지 모르겠지 지나치게 민감하단다
킴이 질렀던 비명소리에 반쯤 정신이 나간 에드워드
빌이 들고있던 레몬에이드 한잔 건내줌

- 걔들은 정말 모르겠어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호르몬 분비로 몸도 자라고 좀 이상해지지
생각도 하기 싫구나

손으로 컵들려고 몇번이나 시도해봐도 안되서 그냥 빨대씀
에드워드 인생 첫 레몬에이드

그닥 좋은 맛은 아닌가봄

- 네 방 수리를 할때까지 케빈이랑 같이 쓰렴
-왜 데려 왔어요?

- 혼자 남겨둘 수 없었어 아마 너라도 그랬을꺼다
너무 놀랬어 데리고 있자꾸나

- 인사를 좀 해주렴 내려가서 악수도 하고
- 악수요?
- 말이 그렇단거지 네 소리에 반쯤 넋이 나갔어

에드워드랑 빌이 있는 곳으로 내려오는 킴이랑 팩

-너희 둘을 소개시켜주마 이쪽은 내 딸 킴이고 이쪽은 같이 살게될 에드워드야

- 안..녕
레몬에이드에 취해서 제정신이 아님

- 응 안녕..

레몬에이드의 충격을 못견디고

쓰러짐
진지하게 쓰러진게 아니라 처음 느끼는 맛에 쇼크온듯

인스티즈앱
무인 진짜 내향형들은 기대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