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ann.nate.com/talk/339156244?&currMenu=talker&page=1
자려고 누웠는데 오늘 있었던 일중에 생각해보니 조금 찜찜한일이 있었어서 글을 써봅니다..ㅜㅜ
안녕하세요 20대중후반 직장인입니다.
오늘 아는언니랑 약속이 있어서 퇴근후 동인천역 앞에서 만났는데
왠 전도하는것같은 아주머니가 저희를 잡더니 예수님 믿으라고
전단지를 주더라구요..(내용은 보지않았음)
그리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지상에 지하철 타는곳 뒷쪽으로 주차장 쪽에 흡연구역이있어요
(인적이드뭅니다)
근데 급 아까 그아주머니가 나타나더니 또 그전단지를 주시려하기에 아 그거 받았어요 아까~했어요
(전단지는 이미 지나가다 쓰레기통에 버린상황)
그랬더니 아까 그아가들이구나~
하면서 예수믿어야된다고 막 설교를 하시길래
불교라고 괜찮다고 했더니 뭐 기도를해야 담배도 끊을수있고 어쩌구저쩌구....
언니랑 저를 좀 많이 어리게봤는지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묻길래 나이말하니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며 동안이라며
자꾸 안가고 설교하길래 ...
이때부터 좀 짜증이나서 불교라고 ...괜찮다고 대꾸 안하니
뭐 다시 가시는가싶더니
저쪽에서 아가들아~~~! 하면서 크게 몇번부르더라구요??
쳐다보니 큰 봉고차??같은 차에 조수석에 그아주머니가 타서는
잠깐이리좀 와보라고하길래 아니라고 손절래절래 흔드니까
맛있는것좀 주려고한다고 와보라고 또 계속 소리치기에
아니라고 손흔들고 갈길갔네요..ㅠㅠㅠ
자려고 누우니까
아까는 그냥 별 대수롭지않은 일이라 생각도없었는데
다시생각해보니 좀 무서울수 있는 상황인것같네요...ㅠ
원래 교회다니시는분들 저녁8시 좀지나서도 전도활동 하시고 그러나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ㅠㅠㅠㅠ..
그전단지 교회이름이라도 볼껄 ..아는언니도 저도 보지도 않고 버려버렸네요 ..ㅋㅋ
뭘까요 그사람의 정체는 ......?
ㅋㅋㅋㅋㅋㅋ
트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