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독립하기도 전에, 손을 내밀어준 한 이슬람 국가가 있음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모로코
독립할수 있을지 모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같은 외국의 지지는 당시 미국 정부에 큰 감명을 줌.
그런데 영국과 전쟁하느라 답장을 하지 못하다가 전쟁이 승리한 뒤에 아래같은 편지를 보냄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쓴 편지
먼저 답장이 늦은 것을 사과한 후 아래와 같은 내용을 썼음.
후의 미국으로선 상상이 안되는 저자세 ㅎㅎ
미국에게 모로코와의 친선 조약은 이후 깨지지 않고 이어진 친선조약이라는데서 의미가 있다고 함.
미국의 독립을 인정했던 모로코 국왕
모로코로서도 나쁘지 않은게 이후 미국은 최강대국이 됨.
이 국왕이 그걸 예측했을것 같지 않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잘됐지.
이미 강대국이 되버린 미국에게 간절히 도움의 손길을 바랐던 고종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는 생각이 들더라.
조선 왕실과 미국도 우호 조약을 맺었지만, 우리 같은 경우는 깨져버린 조약이었지
모로코 왕실은 현재도 존속 중임
국왕과 왕비
아랍 국가에서도 친미 성향이 강한 편이고
이스라엘과도 사이가 좋은 편인 나라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