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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급급흥분하고 분해서 모바일로 작성합니다
욕설이 많을수도있고...두서가안맞아도ㅜ.ㅠ
간단하게 쓰기위해 반말.음슴체 이해바래요!
일단 나는 34살. 새언니랑 동갑이고 오빠한명있음.
오빠는 나보다 두살 더많음. 어렸을적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우리남매는 할머니손에서 컷고 또 할머니 돌아가시고 난 후 고모댁에서 크다 아빠가 재혼후 새엄마와 초등학교 5학년때 부터 같이 살았음요.그래서 그런지 오빠와 나는 무지 애틋한 남매임.
새엄마는 철이 없긴했지만 우리남매만 잘키워보려고
동생도 안갖는다고했음. 많은 관심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엄마없는 빈자리보단 좋다 생각해서 사춘기 시절 무난하게 넘어감.
그런데 오빠는 사춘기시절 좀 많이 방황했음.
오빠 고등학교가 집에서 많이 먼곳이였는데
기숙사에서 생활하다가 아빠가 자취방을 얻어줌.
오빠가 여자를 사겼는데 한번의 실수로 여자가 임신하게됨. 그여자가 절대 애기못지운다며 우리오빠 19살때
(그여자는 18살)애를 낳음. 애지우라고 양쪽부모가 병원도 데리고 갔는데 여자애가 쌩난리펴서 못지운것도있음.
(여자는 졸업안하고 우리오빤 고등학교졸업함 대학은 꿈도못꿈 애먹여살려야되서.)
그렇게 첫번째 새언니랑 오빠사이 애둘 낳음
문제는 둘째 낳은지 얼마 안되서 오빠 군대가게됨.
첫번째 새언니 애들 팽개치고 매일 친구들이랑 술고 결국 바람나서 오빠 군대있는사이 집나감.
엄마혼자 애둘키우다가 둘째조카는 첫번째새언니집으로보냄. 시간지나서 오빠 제대하고 취업해서
오빠회사 친구의친구 뭐건너건너 아는 사람한테
여자소개받았다함.(이게 현재 새언니)
나랑동갑이라길래 궁금하기도 해서
sns등등 다 뒤져봐도 안나옴.
오빠가 간간히 사진보여줬는데 솔까 첫번째새언니랑
엄청비교됨 얼굴은 내가봐도 이뻣고 무엇보다 오빠한테
잘하고 착하다했음. 오빠말하기엔 세상천사란천사라더니 알고보니 요년 악마년임.
암튼 부모님도 궁금해하고 계속 데려와보라함.
첫인상이 나쁘지않고 생글생글 잘웃었음.
그러다 큰조카가 학교끝나고 학교다녀왔다고 인사하는데
새언니 누구냐고 묻는거아니겠음?
알고보니 오빠가 결혼에대해 말안했음
표정이 안좋긴했는데 둘이 알아서 하겠지하고 그날은 걍그렇게 집에돌아감
새언니가 못만나겠다고했다나 어쨋다나 오빠가
울고불고매달려서 오빠장가가도 절대 큰조카안보게할거고 우리엄마가 키울거라고 했다고함
뭐어찌된건지 상견례도 하고 결혼도 함.
결혼 하기전 새언니한테 내가말함.
우리남매는 어려서부터 애틋하다고.
우리오빠 잘부탁한다고 새언니 같은 여자입장에서생각하겠다고 좋은 말 많이 내가 많이해줬음.
하지만 새언은 그때도 마음을 잘안열었음.
(참고로 첫번째새언니랑 이혼은안하고 각자부모님이 애들을 키워주셨는데 나중
에라도 합칠줄알고 요뇬때문에 두부부결국이혼함)
암튼.큰조카가 한창 엄마손 많이 갈 나이인데
우리엄마가 애학교가면 할머니온다고 좀 놀림받았나봄
몇번 새언니한테 학교좀 대신가달라 부탁했는데
마지못해 억지로간듯했음(참고로 새언니집과 울집은 그당시 차로 10분거리임)
엄마가 아프셔서
애를 케어하기힘들어서 새언 니한테
애좀 당분간부탁했더니 또 그부탁도 걍 싫음 싫다하지
마지못해 봐줌.
새언닌 그게문제임. 표정은 싫다인데 왜표현을 안하는지 다중이 같았음.몇번이고 뭐라하려다
큰조카 혹시라도 때리거나 우리오빠 피해갈까봐
참고참음,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오빠랑 새언니 사이 조카가 생김.
(새언니가 직장다닌다고 애를 엄청 늦게가짐)
나랑은 왕래는.거의 안하고 안부 연락만하는 수준이였는데
오빠네 집근ㅊ처 갈일이생겨서 조카도볼겸 갔음.
이때 오빠네는 전에 살던곳과 좀 떨어진곳으로 이사감.
새언니가 인사하면서 밥먹었냐고 밥상차려주는데 그냥저냥
잘먹고 설겆이는 언니가 한다길래 조카나보러감.
오빠랑 조카보면서 이런저런얘기함
오빠는 얘보면 다른애들 생각안나냐고 막이런식으로
작게 안들리게함
근데 새언니가 갑자기 와서는 뭐그런걸 물어보냐 그런얘기 안했음 좋겠다고 눈에 쌍심지를켜고말함
그래서 승질나서 (난 다혈질이임 ㅜㅜ)
그럼 언제까지 큰조카우리엄마한테맡겨놓을거냐고 어쨋든언니다알고결혼한거아니냐했더니 결혼전 약속안했냐 걔는안키우기로그러면서 개함
그러더니 자기가 큰조카키우려면걔한테들어가는 생활비 달라고함 그래도 울오빠자식인데 우리가돈을왜주면서 키우냐고 맞대응함.
(참고로 얼마전 우리오빠가 회사사정이 안좋아 잠깐쉬는중이고 새언니 친정에서 생활비 대준다고함)
둘이계속싸우고 오빠는 말리다가 내가
열받아서 그럼 큰조카이름대면서 내가 그생활비줄테니 키우라고 그러고 오빠랑 전올케사이에서 낳은둘째도 데리고와서 키우라고 하니까 오빠가 갑자기쌍욕하면서 닥치라고 함. 새언니가 둘째는 누구냐고 개하길래
뭘 누구냐고 둘째이름 대면서 언제까지 조카들 이집저집 키우게할거냐고했음.
근데 새언니는 오빠랑전올케사이 둘째애가있는지도몰랏나봄 오빠가 마구잡이로 떠밀어서 그집에서 나왔는데
엄마한테 전화옴. 그얘길왜하냐고 나만죽일년됨
오빠놈은 이혼하게되면 다 내탓이라고 쌍하고.
울오빠가 말못한건 잘못한건데 애초에 애딸린 남자한테 시집오면ㅅ서 하나면어떻고 둘이면어떻다는거임?자신없음 애초에 헤어지든가 결혼다해놓고.
그리고 결혼전 큰조카안보기로약속했다고쳐도
지도 이제 엄만데 당연히 큰조카 오빠아들인데
자기가 키워야겠다고 말이라두 해야되는거아님?
그렇게말이라도하면 우리엄마가 고맙다고하면서
진짜 애들키우게했겠음?천덕꾸러기될까봐
보내지도않았을거임.거기다 우리집.장손인데
뭐하러 갖은 구박받으면서 보내겠음?
지들 애나잘키우라고 할텐데.
진짜 오빠만나는년들마다 왜그모양인지 답답함.
그렇게싸우고 새언니한테 내가 먼저 카톡보냄
나 *그날흥분해서 그런건미안한데
언니도 나한테 잘못한거아냐고.
그랬더니 올케년이 카톡답으로하는말이
* 니가 그르케 아끼는 니오빠 결혼사기로 고소할거고
이혼도할거니까 카톡보내지마라
이러고옴. 현재아직 그집에오빠가있는데
엄마보고 전화로 이인간좀 데리고가라고
엄마가 니들 부부일이니 니네가 알아서하랬더니
경찰에 무단침입으로 신고한다고했다함.
이렇게 정신나간여자가 우리오빠랑 살았다는게
참 불쌍함.
우리엄마가 이혼하든말든
알아서하고 니애는 니가키우라고했다고함.
참고로 우리집에서 오빠집을안해줌.
월세로얻어줬는데 새언니 집에서 돈해줘서 전세로옮긴거임. 만약 우리집에서 집이라도해줬음 새언니가
큰조카안키웠겠음?
새언니를 같은 여자입장에서 생각하려해도
진짜 인정머리없음.
암튼 글쓰니까 속은시원한데
울오빠 이혼하게될까 걱정되서 잠도안옴 ㅜㅜ

뭐야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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