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무샤
影武者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주연) 나카다이 타츠야
(제작) 조지 루카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80년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화려한 색채와 대규모 전투장면이 관객을 압도하는 거대 서사극.
구로사와의 컬러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인 동시에 후기의 변화된 주제의식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구로사와 감독은 그의 열렬한 추종자임을 자처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와 조지 루카스의 도움으로
20세기폭스가 제작비 일부를 투자하고 전 세계 배급을 하는 조건으로 도호의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일본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인 600만 달러를 투자해 첫 흥행에서 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다.
16세기 일본 전국시대의 영웅인 다케다 신겐의 대역을 맡게 된 도둑을 통해 감독의 오랜 주제였던 허상과 실제의 문제,
그리고 그에 따른 개인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구로사와 영화 중 가장 긴 롱 테이크로 촬영된 영화의 첫 장면은 앞으로 도둑이 신겐의 연기를 할 것임을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산은 움직이지 않는다'
'꿈을 꾸었어, 나 혼자 100만 대군과 싸우는 꿈을 꾸었어'
구로사와 아키라는 인터뷰에서 “나의 모든 영화에는 공통된 테마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하나의 의문이다.
왜 사람들은 서로 보다 더 행복해질 수 없는가 하는 의문, 그들은 인간이기에 그렇다”라고 말한다.
구로사와는 인간의 존재 의미와 그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져왔다.
많이 알려진 라쇼몽〉만 봐도 겉으로 보이는 허상과 실체는 다를 수 있고 선과 악의 단순한 논리로는 인간을 파악할 수 없다고 말한다.
카게무샤〉 또한 무엇이 실체이고 허상이며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묻는다.
그러한 질문을 통해 인간의 조건과 그 본질에 대한 성찰을 영화는 보여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게무샤 [影武者] (세계영화작품사전 :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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