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광활한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는 곳은 지구 뿐일까?
그 시절의 인류는 태양계 밖의 행성조차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학은 존재하지 않는 것에는 흥미가 없는 법
하지만 존재 한다는 것을 발견 했다면??
1995년 천문학자들은 지구에서 50광년 떨어진 곳에서
항성(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이 첫 발견으로부터 우후죽순으로 행성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태양에 속한 8개의 행성 중 하나였고
이러한 행성계(태양계)는 전 우주 수십억 개 중 하나에 불과한 것 이었다.
10년간 찾은 행성들의 대부분은 단단한 지면이 없고
수소와 헬륨등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가스행성이였다.
지면이 있다 하더라도 그곳은 지옥과도 같은 환경...
즉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행성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코오로7B는 항성(태양)에 너무 가까이 있어
표면 온도가 섭씨 1600도 까지 올라간다.
이것은 철이 녹는 온도인 1539도 보다 높은 온도
과학자들은
처음부터 다시 행성을 찾는 방법들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지구와 비슷하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말이다.
이렇게 아주 많은 요소들 덕분에
지구는 생명체를 위한 완벽한 장소이자 특별한 곳이 되었다.
하지만 그것 뿐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우리의 에너지원인 태양과의 거리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지구는 태양과의 거리가 149000000km(1억 4천 900만km)나 떨어져 있다.
이 거리는 자동차로 24시간 쉬지 않고 시속 100km의 속도로
170년 동안 가야 다다를 수 있는 거리...
그리고 이 거리는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에 적당한 거리이다.
그렇다면
왜 액체 상태의 물이 중요한 것인가?
물이 있어야 생명 탄생의 기초가 다져지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물이 얼 정도의 추위를 가진 행성 이라면?
생명에 필요한 요소들이 있어도 움직이지를 못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태양과 행성 사이 거리의 중요한 이유이다.
지구에 첫 생명체가 출현한 이후
약 1000억 종에 달하는 생명체가 지구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수백 만 종이 살아있고
이 사실 만으로도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체를 찾아 우주를 수색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물이 '액체'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행성을 찾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 흙 덩어리를 확대 해 보면
더 확대 해 보면
그보다 더 들어간다면
외계에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생명체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과학자들도 이러한 사실을 숙지하고
외계 생명체를 찾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저 작은 빛 하나마다 수천 억 개의 항성들이 있고
그 항성들 안에는 또 여러 행성들이 존재한다.
지구의 모든 생물체들은
수억년에 걸쳐 환경에 적응 해 왔다.
따라서 화학 성분이 비슷하다.
사람의 유전자 조합이 지렁이나 기린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다른 행성의 생명체는
그곳의 환경에 적응했으며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불리하게 진화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약 중력이 지구의 2배인 행성에 생명체가 있다면
중력을 버틸 수 있는 땅딸막한 모습일 수도 있고
중력이 작은 행성이라면
길~고 호리호리한 모습일 수도 있다.
대기가 짙거나 물처럼 밀도가 높은 행성일 경우에는
고래나 코끼리처럼 커다란 생물이
더욱 이상한 모습으로 대기를 날아 다닐 수도 있는 것이다.
종류가 많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체들이 모두 똑같은 기원일 수도 있을까?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가 바로 외계인 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 엄청난 압력과 온도, 충격에서
어떻게 온전한 상태로 지구에 유입되냐 이것이다.
그래서 나사 에임스 연구소에서
천문학자 피터슐츠가
외계에서의 유입 가능성이 희박한지 연구하고 있다.
운석 충돌과 똑같은 조건으로 때려박는다
뭘로?
이걸로!!
수직 발사장치는
시속 1만 6천 km의 속도로 발사체를 발사 하게 해준다.
이것은 총알보다 10배는 빠른속도.
발사체 장전과 충돌실 준비도 끝냈으니
실험 시작!
쾅!
이제 확인을 해보자
발사체의 파편을 찾고 현미경으로 아미노산의 상태 여부를 확인한다.
외계로 부터의 유입설은
불가능한게 아니라는 것이다
천문학자들의 목표는 지적 생명체를 찾는것...
우주에는 수많은 항성과 행성이 있고
따라서 우주 어딘가에
심지어 우리 은하에 지적 생명체가 없다면
그것이 더 놀라운 일일 것이다.
현재 우리 은하에만 해도
수많은 지적 생명체가 존재 할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왜 지금 까지 이들과 접촉하지 못했을까??
우선 우주에는 빈 공간이 너무나도 많다.
가장 가까운 항성만 해도 대답을 듣는 기간이 8년...
거기다 직접 다녀 오려면 400조 km를 10만년 동안 날아가야 한다.
수만~수십만 광년 떨어진 은하 건너편에 있는 사람들과 연락하려면?
따라서 외계 문명을 보기 위해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신호는 어떨까?
100광년 떨어진 곳이라면
손자 손녀 낳고 죽을 때 까지 답장을 받기 힘들다는 것이다.
야구장이 은하이고
야구공이 교신 내용이라면
그래서 우리의 최선책은 오는 것을 캐치하는 것이다.
그것을 세티라는 외계 지적 생명 탐사 계획이 이 임무를 맡고 있다.
무선 전파나 TV전파는 식별이 가능해서
수 억 개의 외계 행성에서 나오는 이것들을 붙잡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지구도?
50년 전이면 우리 나라는...역시 미국!
50년전에 나온 TV신호는 직경 100광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지구를 기준으로 한 100광년 안에 있는 문명은
이 TV 방송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반대로
우리가 만약 외계의 메세지를 받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래서 UN은 외계 접촉시 해야 할 일에 대한 성명서를 작성했다.
반대로 메세지를 받지 말자는 입장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마도 그렇지 않다고 한다.
마치 SF영화, 게임들에 나오는 것 처럼 서로 교류하며 지낼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드넓은 우주라는 퍼즐의 한 조각일까
아니면
광할한 우주에 있는 유일무일한 특별한 존재일까
그 해답을 찾는 일은 인류 최대의 도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