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많이 보길래 여기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저는 33살. 어머니, 여동생이랑 살고 있고 ,
모아둔 돈이 꽤 있었으나 사기 당해 빚1000.
정도 .현재 가족이랑 살고 있는 집 반정도
(여동생 , 저 반반)
회사 그만둔 후 이것저것 하다가 현재 건축일
돕는중, 한달 세후 300
여자친구 25살. 부모님 , 오빠 있고, 모아둔 돈은 잘
모르겠고 , 간호사 한달 세후 250
3년정도 만났고 여자친구가 저를 좋다고 따라다녀서 만났습니다.
여러번의 헤어짐도 있었지만 여자친구가 항상 사과하고 다시 만난 케이스 입니다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생각했고, 이번에 여차저차 해서 여자친구 부모님을 뵜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잠시 화장실을 간 뒤 여자친구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 내 딸은 아직 어리고 이쁘고 아직 시집보낼생각이 없다"
" 고졸에다가 안정적인 직장도 없고 모아둔돈도 없는데 어떻게 내 딸을 책임질거냐"
“내 딸 나이 많은 남자한테 시집 보낼 생각도 없지만, 보낸다하면 풍족하게 보내고 싶다"
"내 딸한테 다정하게는 해주냐 , 안해주는거 같다"" 가족은 어쩔거냐 우리 딸이 책임져야 하는거 아니냐"
“내 딸은 집에서도 귀하게 키웠다. 그 집 제사도 많고 하다던데 그 부분은 어쩔거냐" >
이런식로요 ...
저는
" 남녀 평등한데 여자친구도 모아둔 돈 별로 없지 않냐 똑같지 않냐"
“ 안정적인 직장은 아니어도 내가 더 번다"
“여자친구가 나를 좋아해서 따라다닌거다"
" 같이 벌어나가면 되지 않냐 금방 모을 수 있다.일단 우리집에 살다가 돈 모으면 나갈거다"
“ 무뚝뚝해서 표현을 잘 안하지만 잘 챙겨준다"
" 제사가 많은건 인정한다. 하지만 그건 어쩔수가 없다. 눈치봐서 돕겠다" >
제 대답 듣자마자 나중에 보자며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왜 제가 남자라고 해서 나이가 많다고 해서 항상 져줘야하는지 돈이 더 많아야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똑같이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억울합니다.
+추가글 올립니다
말을 저렇게 써서 그러지 저 공손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랑 동생 시집살이 전혀 시키지 않습니다
제사는 저도 나서서 돕고싶지만 큰집에서 하는거라
남자는 부엌에 얼씬도 못하게 하여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싸우면 제가 나이많다고 무조건 먼저 사과해야하나요?
여자친구가 성격이 급해 먼저 사과한거 뿐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단칸방부터 시작하셨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시작하면 되는데 욕심부리시는거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연락이 왔네요
연애만 하면 안되겠냐고요
저도 기분이 좋지만은 않아요 솔직히
++추가글)
제가 경제관념이 별로 없긴합니다.
저금을 한번도 안해봤으니까요 그래도 생활이 됐습니다
그거가지고 엄청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여자친구도 경제관념없어요
백만원 적금하고 폰비 보험비내고 다 혼자 씁니다.
이래서 부모님을 안보여줬나싶고
저도 한때 돈 많이 벌었던 사람이고 인기도 많은데
정말 여기 댓글보고 상처 많이 받네요
그리고 여자친구 좋아하는가 맞습니다
이건 여자친구 보여줘야겠네요 어쨌든
http://m.pann.nate.com/talk/339190276
그리고 여친입장
p://pann.nate.com/talk/339190276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쓴 글 봤어요
현재 쓴 글 주소 보내주고 연락이 안되는 상태에요..
사실 속에 담아둔 말을 한 적이 없어 남자친구가 이 글을 읽길 바라며 써봐요
저22살때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어요.
그때 남자친구는 가게 사장님이었고 손님으로 갔다가 만났어요
제가 먼저 호감가진거 맞고, 저는 결혼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사람만 보고 좋아했어요
처음 사귈 때부터 남자친구는 자기와 결혼생각이 있냐 물었고 결혼을 빨리하는게 꿈이래요
그래서 솔직히 속으로 결혼을 할 준비가 당연히 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일년이 되서야 알았어요.
모은 돈이 하나도 없고 빚이 있다는 것을.
남자친구 아버님은 오래 전에 돌아가셨고 어머님만 있으신데 경제력은 없으세요.
아버님이 남기고 가신 돈으로 교회다니면서 주부하고 계시고여동생은 저보다 5살 많은데 알바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결혼생각이 없어졌고 남친도 말이 없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번에 자기 친구 커플이 결혼생각한다면서 양쪽 부모님과 연락 잘 하는거 보고 갑자기 저희 부모님을 뵙고 싶다고 하는거에요 ...
저희 부모님은 남친과 교제하는거를 엄청 싫어하셨어요.
말은 안했지만 다 알고 계시더라구요
나이가 많으면 당연히 저를 품어주고 다독여주고 그래야하는데 아닌것 같고
여행을 가도 반반 돈 내서 가는 거 보고 혀를 차시고..
자꾸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하는거 보고도 한숨쉬시고..
저도 알고는 있어요.
제가 맨날 사과하면서 만나는거.
부모님이 남친한테 그런 소리 했다길래 정말 미안해하고 있었고
한편으로는 딸 가진 부모님이면 당연한건데 그게 왜 기분이 나쁜가 싶었는데
남친이 쓴 글을 보니 기분이 뭔가 싱숭생숭하네요...
남친을 보내고 난 후에 부모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
지금도 연락없는 남자친구....
여러분들 댓글보니 제가 잘못하고 있는거겠죠
혼란스럽네요..
조언이든 쓴소리든 해주세요..
http://m.pann.nate.com/talk/339201219?ord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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