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서로에게 호감있던 여자사람친구와 전화중에
아주 진지하게 꼭 만나서
할 말이 있는데 당장 다음달에 나올 수 있냐는 말을 듣는다
너무 나가고 싶었으나
휴가를 다 써버렸기 때문에 나갈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르며 위병소 야간근무중에 전화 한통을 받는다
"사단장님 지금 들어가시니까 위병소 문 열어놔라"

위병소 문 열어놓고
군기 잡힌 모습으로 거수경례를 준비한다
vs

FM대로 했다가 휴가 받을지
혹시 모른다
군기 잡힌 모습으로 암구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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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8년 전 (2017/10/27)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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