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2 에서 나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함..
첫번째 여행지는 '안동'이였고
자연스레..
안동이 고향이신 위인 류성룡의 이야기를 나누게 됨.
류성룡 (a.k.a 류느님) 으로 말할 것 같으면..
지금으로 치면
25세에 공무원 시험 합격하시고..
오늘날로 치면
국무총리, 부총리까지 다 해드심
끝이 아니라..
국군 총사령관까지 하심ㅎㄷㄷ
말 그대로 스펙 넘사벽
임진왜란이 터지기 1년전 어느날..
지금으로 치면 이순신 장군님을
소령에서 중장(3스타)으로 승진시키신분이
류성룡..
이순신 장군님께서
승진이 느렸던 이유..
사회성 제로였던 이순신 장군님 ㅋ
그의 옳고 강직했던 성격때문에
그래서 무과 급제 후 9년이나 지나서야
겨우 사또가 될 수 있었다고 함
그런 이순신 장군을 눈여겨 봐오신
류느님..
그 당시의 류느님 파워
전란중에 총사령관을 맡아 정신 없으셨던 류성룡..
그 와중에 외교력도 뽐내시고..
이순신 장군님의 방패막이가 되어주시고..
그렇게 7년간의 전쟁을 매듭지어 가던 어느날..
이순신 장군님이 돌아가신 날
돌연 파직 당하신 류성룡..
그때나 지금이나..
왕이 직접 나서서
류성룡의 편을 들어줘야 하는데..
반대파 말을
가만히 듣고만 있었더라는 왕..
조정에 질릴때로 질린 류느님
사표를 던지심 그리고 고향 안동으로 내려가버림..
여기까진 대충 다 아시는 내용..
그의 고향
고향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이 곳에서 임진왜란에 대한 기록을 남기심..
그것이 바로..
징.비.록
갑자기 유시민 왈,
사표던지고 나올때 공문서도 싹 다 들고
나왔을거라는 추측을 하심 ㅋ
오늘 날로 치면 내부 고발자가 되기 위해
가지고 나온거 같다고..
기록으로 무조건 남겨야 한다!
총 16권의 징비록..
이순신 장군의 죽음에
쓰면서 얼마나 가슴 아파 하셨을지...
그 공문서를 가지고 온 이유가
바로..
자신의 기록이 레알 팩트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였음..
모두 감탄사...
국내보다 일본, 중국에서
더 많이 읽힌 베스트셀러가 됨..
징비록의 뜻..
지난 시기의 일을 꾸짓어서 후환이 없도록 대비한다..
우리들에게 남기고 싶으셨던 것..
사실 징비록의 내용을 보면
오랑캐보다 조선을 비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였다 함
성웅 이순신 장군님께 가려진
위인 서애 류성룡..
요즘 시대에
다시금 재조명 해봐야 할 위인이 아닐까 생각해 봄..
p.s
징비록을 안 읽어봐서 무안했던 감변 유희열님
그래서..
어린이 징비록 추천해주심 ㅋㅋ
ㅋㅋㅋㅋㅋㅋ
깨알 웃음으로 마무리~
발편집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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