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호사님이 여긴 어쩐일이세요? 오늘 재판 없으시잖아요.
장변한테 묻고싶은게 있어서 왔습니다.
뭔데요?
오늘 재판에서 황달중이한테 뭘 부탁한겁니까?
..부탁이요? 그런거 안했는데요.
민준국이를 잡기 위해서 해서는 안 될 부탁을 한 거 아닙니까?
안했다니까요?
두 분 또 왜이러세요 재판 시작하겠습니다, 들어가시죠.
하면 또 왜요?!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데 안되는 부탁이 뭐가 있겠어요?
원칙을 안지키겠다는 겁니까?
원칙을 지키다간 다 놓치니까요.
그러다 그 화가 더 크게 돌아온다는 거 몰라요?
네! 몰라요!
신변호사님은 피해자가 되어보신적 있으세요? 이 나라에서 피해자는요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어요!
저요? 전 민준국한테 왜 우리 엄마를 죽였냐고 따지지도 못했어요.
피해자는 가해자를 만날 수가 없거든요. 재판에서 판사는 내 얘기보다 민준국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줘요! 피해자는 숨이 넘어갈 정도로 억울한데 할 수 있는게 없다구요!
무죄추정? 합리적인 원칙? 그딴거 다 예요!
피해자가 되어보니까요, 원칙이고 수단이고 다 예요!
변호사는 이고
전 그 은 변호사고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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