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4월에 개봉한 영화 어느날이야.
가제는 마이 엔젤이었는데 어느날이 훨씬 나은거같다.
중요한 대사만 적을거구 상황이나 표정보면서 상상해줬으면 좋겠어!
그럼 시작할게!

강수 (김남길)가 길에서 방황하고 있어.


절에서는 선화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어.
영우(성준)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


선화는 강수의 부인이야.
영우의 전화를 확인했지만 받지 않는 강수.


선화의 장례가 진행되는데 남편인 강수는 오지 않아.





방황하다 집에 들어온 강수는 식탁 맞은 편을 보면서
아내를 생각해.

"누가 찾아 오셨던데요?"


후배의 말에 휴게실에 가보니 영우가 와있어.


"니가 사람새끼니?"
누나의 장례에 오지않은 강수에게 화가 난 영우.

"나가서 얘기하자."


"누나가 죽길 바랬어?
원하는 대로 죽으니까 홀가분하냐?"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마."

영우한테 죽빵 맞은 강수.


"단미소라고 교통사고 피해자인데 두달째 의식 없는 식물인간 상태입니다.
피해자가 시각장애인이라는 점이 저희쪽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랑 합의하면 되겠네."
"그게 가족도 인척도 없는 고아랍니다.
위탁자도 합의 절대 안해주려 하구요."


교통사고 낸 사람이 대표이사 아들 친구라고 꼭 합의해야한다면서
강수가 이번 일을 담당하게 돼.



누워있는 미소 (천우희)



미소의 사진을 찍어 가려는데 아내 생각에
휴대폰을 집어 넣는 강수.

"코리안 보험회사에서 나온 이강수 과장입니다. "
식물인간 상태인 미소에게 말해봤자 못들을걸 아니까
머쓱해진 강우는 미소의 병실을 살펴봐.

미소의 병실에 놓여 있는 돌멩이.





미소의 사고당시 소지품을 살펴보던 중
미소로 보이는 돌 사진을 찍는 강수.




갑자기 나타난 여자때문에 놀란 강수.



"제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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