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지 쌓인 결혼 사진을 닦는 강수












방을 둘러보면서 선화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강수..



마지막으로 미소의 소원을
들어주러 온 강수


미소는 의식만 있지
아무런 반응이 없어







미소가 의지하고 있는 의료기계를
멈추는 강수





기계를 멈추자 미소의
손이 움직여



눈물을 흘리는 미소







결국 숨을 거두는 미소


병원 밖을 나서는 강수
하늘에선 벚꽃이 흩날려








걸어가는 강수를 비추면서 영화는 끝나!
강수.. 벚꽃길만 걷자..
선화보내고 겨우 맘여니까 미소도 보내고ㅠㅠㅠㅠㅠ
우리 강수한테 외긇헤?
Q&A
Q : 강수는 어떻게 미소를 보게 된거야?
A : 미소가 모으는 조약돌에
미소의 영혼이 깃들어있었는데
그걸 초반에 강수가 만졌잖아! 그래서 보이는거!!!!
Q : 강수랑 미소는 서로 좋아한거야?
A : 영화 후기를 쳐보면 둘을
사랑으로 보는 사람도 많던데
나는 사랑은 아니었다고 봐!
미소를 매개로 선화를 봤고
선화의 선택을 이해했으니까!!!!!!
Q : 그럼 미소가 선화였던거야?
A : 아니!!!!
둘은 달라!!!!!!
미소랑 선화의 공통점이라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면서 힘들어하지않길
그래서 스스로 좋은 기억으로 남길바랬던것만 같지..
바닷가 그장면은
강수가 선화를 자기가 죽였다 생각할만큼 죄책감을 느꼈어
왜냐면 자기가 좀만더 지친모습보이지 않았더라면
선화가 그런선택을 하지않았을거라 생각했으니까
그런 마음을 아는 미소가 선화를 볼수있게
그래서 둘을 이해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수있게
도와준거라 생각하면 될거같아!
남길은 누구랑 붙여도 케미쩐다
지금까지 캡쳐에 문제 없을시 김남길과 로코 한판 찍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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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희귀하다는 모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