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이 녹고 머리 없는 여자 시체가 떠 오르자,
살인의 악몽이 다시 살아난다








서울, 한강에서
운동을 하는 한 남자.




한강이 녹으면서 무언가 떠올라와


자세히 보니..
목없는 시체임





졸고 있는 성훈 (조진웅)

누군가 성훈을 쳐다보고 있음











무표정의 성훈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 돼



내과의사인 성훈은
선배의 병원에서 내시경을 하는 중

수면내시경할때 마취때문에
환자들이 를 해


이런게 일상이라 간호사 미연(이청아)도 승훈도
아무렇지 않음



하는일 마다 잘 풀리지 않아서
지친 승훈
진짜 아조씨같아..


이때 들어오는 미연
승훈의 일상은 무미건조하다 못해 지루해



졸다가 버스도 못내릴뻔하고


승훈은 정육점 위층 원룸에 세들어 살고 있어.


맡긴 택배를 찾으러 정육점안으로 들어가자
정육점 주인인 정노인(신구)와 그의 아들 성근 (김대명)이
능숙한 솜씨로 고기를 다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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