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숫자의 기병 러쉬에 모든걸 포기하고 칼을 뽑는 왕좌를 노리던 스타니스그런 왕을 따르고 밀집해서 전진하는 전열의 병사들 뒤에선 살려고 최대한 빠르게 도망가는 후열의 병사들 ,진형을 짜고 공격하는 전투씬주연도 언제나 자비없이 죽어버리는 작품 특성과 지옥같은 상황에서도 같이 있었지만 자신의 죽을 상황에는 결국엔 도망가는 병사들을 보여줌으로 왕겜의 현실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준 장면그리고 중세 고증도 꽤 잘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