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안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줄거리 설명하자면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지안이엄마(김혜옥)이 재벌집사모(나영희)의 잃어버린 딸 은석이를 산속에서 발견해서 신고도 안하고 키우다가
나중에 찾으러 왔을 때 지 친딸을 재벌집에 보내는
개 무거운 죄를 저질러버림
그래서
재벌집 사모(나영희)가 지안이엄마(김혜옥)에게 넘나 빡쳐서 아우라란 모든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겁나게 뿜어대는 모습을 많이 비춤
근데 필모그래피 보니까 둘이 정반대의 역할 한적도 있던 거임ㅋㅋㅋㅋㅋ
먼저 실제 드라마 내용 먼저
처음에 자기 딸이 이 집에 있다는 걸 알고 온 재벌집 사모와 지 딸 지안이가 재벌딸이라고 뻥치는 지안이엄마
"엄마 나 그 집 안가..엄만 나한테 엄마 한 사람 뿐이야."
"지안아..."
지 딸 재발집에 보낸 거 다 들통나서 수그리는 지안이엄마와 분노한 재벌집 사모
죄책감과 후회심에 오열하는 엄마
상상의 나래를 펼쳐
만약 이 두 배우분들의 역할이 바뀌었다면
"오늘 은석이 오는 날이니까 더 신경쓰도록 해."
"사모님..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죽여주십.."
"내가 당신을 왜 죽여요? 죽여도 시원치 않은 판국에..
양미정 당신, 내가 해준 가게 그만두기만 해봐..
니네 가족 평생 시궁창에서 빛도 못 보고 살게 해줄게.
딸 팔아 얻은 가게로 니 딸 하루하루 먹여 살리면서 고통스럽게 살아."
"여...여부가 있겠습니까.."
"엄마, 나 그 집 안 가. 나한텐 엄만 엄마 하나야."
"지안아.."
"나는...나는 그저 지안이가 너무 고생만 하니까...그래서 그랬어 어쩌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미로 해본 상상이니 억지라도 걍 하하하고 넘겨주세용~
*문제식 빛삭!!
*피드백 바로 적용함!! 너무 날카롭지 않게 해줘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