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나는 가수다
초반 쟁쟁한 가수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매니저(개그맨)들끼리 자기 가수가 최고라고 싸우는 티키타카도 재밌었음
특히, 가수들끼리 노래를 바꿔 부르거나
네티즌 추천곡, 산울림/조용필 노래 리메이크 등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귀호강용 예능 프로그램..
이후로 노래 예능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지만
나가수만한 음악프로그램이 없었다고 생각함
2.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눈을 떠요 등
말이 필요없는 레전드 공익 예능...
무작정 웃기는 예능들 사이에서
느낌표같이 마음따듯해지는 예능이 나왔으면 좋겠음

3. 상상플러스
생소한 단어를 끌어내 일종의 유행어로도 만들고
신세대들의 은어를 알아볼 수도 있어서 좋았던 프로그램
요즘처럼 야민정음이 넘치는 시대에 나오면 좋을듯
( 지리고 렛잇고)
그 외
전파견문록같은 아이 중심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초반), 무한걸스같은 여성 중심 예능프로그램
보야르 원정대. 런닝맨(초기) 같은 도전성 프로그램
들도 부활했으면 좋겠음

인스티즈앱
남편의 비밀폴더 770G를 발견한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