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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신의 예비신부는 외모.학력.직업 다 완벽한 사람이고
당신과 당신 가족에게도 정말 잘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당신의 휴대폰으로 문자 한통이 옵니다.
그사람은 나는 당신의 예비신부로 인해 학창시절이 망가진 피해자이며
예비신부는 학교에서는 겉보기엔 공부잘하는 우등생이었으나 일진들하고 가담하여
나 말고도 몇명을 더 괴롭혔던 학교폭력 및 왕따가해자라고 밝힙니다.
그리고 휴대폰 메세지로 예비신부의 불량했던 과거사진 들 및
예비신부로 인해 그때당시 멍들고 다쳤던 본인의 신체사진들. 그 당시 녹취록 등 증거들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그럴경우 당신의 선택은?
인성은 쉽게 변하지 않고 왕따 가해자랑 결혼하여 가정을 이룰수는 없다. 바로 파혼한다
vs
비록 과거에 잘못하기는 했으나 파혼하지는 않는다
"여기서 끝내자" 38년 간병 끝, 친딸 살해...'암 판정' 엄마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