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게이머들에게는 너무 당연해 보이는 젤다 야생의 숨결(현재 메이저 크리틱 7개 GOTY 수상)
3월에 한글판 정발 됩니다!!! :)
올해 초에 이 게임에 대한 짤막한 감상평을 올렸던 기억이 나는데..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라는 궁금증이 생기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기존 오픈월드 게임의 고충 중 하나가
"월드를 풍성하게 만드는건 서브컨텐츠 -> 근데 어떻게 의미가 있으면서도 귀찮지 않을 것인가?" 였습니다.
젤다에선 그 밸런스를 매우 절묘하게 맞췄는데요.
그 이유를 두가지로 봤습니다.
1. 아트(그래픽/음악)에 있어서 완성도가 높아, 유저의 몰입도를 높임
2. 유저가 집중하고, 쉴 수 있는 게임의 템포 조절(=전체적인 레벨디자인)이 매우 탁월
아트작업과 레벨디자인은 현세대 모든 게임에 있어 기초중의 기초입니다.
이번 젤다는 저 기초적인 디자인 능력이 여태 나온 타 게임들에 비해 차원이 다를 정도로 탁월하다는 의미이죠.
GTA나 스카이림, 위쳐가 오픈월드 게임으로서 완성도가 높다고 느껴졌으나,
젤다 야숨은 위 작품들과 비교를 해도 "기초적인 게임디자인의 수준이 한 단계 진화했다" 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말 그대로 이 게임은 역사가 될 게임이고,
앞으로 십수년간 답습하며 배울 부분이 있는 게임 역사를 통틀어 손꼽을 수 있는 마스터피스입니다.
단순 게임의 재미 뿐만 아니라, 게임디자인 / 개발 과정에서도 개발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개발 컨퍼런스가 많았습니다.
게임 업계에 있어서는 하나의 교과서가 탄생한 셈..
각종 웹진에서는 사상 초유의 올해 5대 게임 시상식 독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AIAS(Academy of Interactive Arts and Science)
GDCA (Game Developer's conference Award) - 2017 GDC에서 젤다의 개발툴과 기획 강의가 가장 화제 (유력)
BAFTA (영국 아카데미 시상)
GJA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 수상 완료
TGA (더 게임 어워드) - 후보로 노미네이트 (경쟁작: 오딧세이, 배그, 페르소나5, 제로던)
개인적으로는 마리오 오딧세이도 너무너무 재밌는데..(컨텐츠의 밀집도는 젤다보다 수준이 높고, 다양한 재미를 줍니다)
출시일자가 애매해서 투표에 못올라가는 경우도 생기는군요ㅜㅜ
(젤다만 없었으면 이것도 역대급 게임...ㅜㅜ)
참고로 2017년 메타크리틱 기준 고득점 순위(90점 이상)
1,2,3,8위가 닌텐도 개발 게임 (디비니티 2도 역대급 RPG라는데 묻힘...ㅜㅜ)
TIME지 올해 IT기기 1위 제품에 아이폰X를 제치고 닌텐도 스위치가 올라왔네요.
[관련 국내 소식]
1. 현재 국내 메이저 게임사도 젤다의 시스템을 갖고오고 싶어 많은 R&D를 진행 중입니다.
젤다+MMORPG+PvP+모바일 을 원하고 있죠 :)
2. 매출로 따지면 리XX2 레볼루션과 리XXM 이 올해 최고의 게임입니다!!
M이 없는 행보는 내년에도 저 행보는 이어질거라고 하니 미래가 밝습니다. :)
3. 국내 게임사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콘솔은 망할 것이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송XX씨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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