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공감되서 만들어왔어
이 얘기에 앞서서 곽정은은 예전에 자신도 미국에서 레깅스만입고 운동하러가는 여성들을 보고 혼자 민망해하고 "아 여기가 미국이라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이 지난 후에야 깨달은건
레깅스가 문제가 아니라 "여성의 몸을 향한 그리고 꾸미는 방식에 대한 '편견'에 대한 문제"라는 것
옷 하나에 대해서도 타인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더 다양한 생각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