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에는 한 이야기에도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재밌는 설로 각색해서 씀
신들의 여왕 헤라
그녀가 보는 것은
제우스 의 바람
심지어 지 혼자 머릿속에서 애도 낳음. 그게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
(사실 아테나 엄마를 제우스가 잡아먹어서그럼)
아오저런
다급해진 헤라는 봄의 여신 플로라를 찾아가 마법의 꽃을 받아 임신에 성공
멋진 신이 태어날거야. 아테나보다 더 멋지고 대단한 신이!
그렇게 꽃의 힘으로 샤랄라하게
올림포스의 나니 탄생
할
전쟁의 신 아레스
악의 화신, 미치광이 살인마라 불림
근데 또 잘생겼음. 흰 피부에 곱게 잘생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반할정도니 인정.
그래도 자기 가족한텐 잘함. 포세이돈 아들이 자기 딸 강간해서 때려죽였다가 심판대에 오른적도 있음
그렇게 전쟁을 좋아하는데
싸움을 잘하는것도 아님. 몽총.
하지만 쳐맞아도 좋다고 또 전쟁나감.
아테나: (한심)
거인들 쳐들어왔을 땐 항아리에 13개월간 갖힌 적도 있음ㅋㅋㅋ
트로이 전쟁에 나갔다가 칼에 찔려서 올림포스로 돌아옴
아프다고 소리지르고있는데
제우스 - "나는 올림포스의 신들 중 네가 가장 밉다. 너는 전쟁과 싸움질밖에는 모르는구나!"
..
애가 삐뚤어질 수 밖에 없음
엄마도, 아빠도 자기를 싫어함
사실 다 때려부수고 다니고 하는짓이 나니라 그냥 대부분의 신들한테 미움받음
그래도 아레스를 좋아하는 신이 세명있었는데,
하나는
불화의 여신 에리스. 엄청난 전쟁을 일으켜줌. 트로이 전쟁의 주역임
다른 하나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아프로디테가 탄생하고 올림포스로 올라왔을 때
"내 동의없이 여신을 차지하는 신이 있다면 올림포스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소"
라고 하며
아프로디테 쟁탈전에 참여했던 신이기도함.
하지만 아프로디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프로디테는 가장 못생긴 헤파이스토스와 맺어지게됨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 강제로 가장 못생긴 신과 결혼했으니 안빡쳐?
결국 아프로디테는 아레스와 바람이 났고 한창 잤잤하는데
태양신 아폴론이 보고
아프로디테 남편 헤파이스토스에게 고자질함
헤파이스토스는 아프로디테의 침대에 안보이는 그물을 설치했고
여러분!!!! 여기좀 보세여!!!! 세상에!!!
둘이 한 침대에 있는게 걸려서 다른신들한테 개쪽당한 적도 있음
아폴론 씹새...
그래서인지 어지간하면 다 잤잤하는 잤잤의 여왕 아프로디테는 짱잘 아폴론과는 잤잤하지않음.
여우는 여우를 알아본다는게 신화에 나오는군요.
웃긴건 아폴론도 아프로디테 처음 왔을 땐 구애했었음ㅋㅋㅋ
근데 들키고나서도 둘이 꾸준히 만남ㅋㅋㅋㅋㅋ애도 낳음.
둘 금슬 좋아서 과거 그리스인들이 사랑할 때 이 둘 조각상같은거 선물하기도 했다고함
어찌나 사랑이 불같은지, 질투도 남다름
아레스는 멧돼지로 변해 아프로디테가 좋아하던 아도니스를 뿔로 받아
아프로디테는 아레스와 사랑했던 에오스에게, 그녀가 사랑하는 인간은 모두 죽는 저주를 내림
에리스, 아프로디테 말고 아레스와 사이가 좋았던 신이 하나 더 있음. 이번엔 남신임
나 다쳤어!!!
무시
다쳤다니까!!!! 나 아프다고!!!!
다쳤으면 조용히 요양이나 할것이지 왜 여기와서 행패야
아버지가 나더러 닥치라잖아!!! 올림푸스에서 나가라잖아!!!
그래서 여기로 오면 어쩌자는거야!
니가 전쟁으로 죽인 사람들 때문에 내가 미치겠다. 지금도 밀려들어오고있잖아.
그렇게 전쟁이 좋냐?
어. 좋잖아. 피튀기고. 소리지르고.
좀 해. 니가 죽인 인간들이 너한테가냐? 나한테 와!!
그보다 나 아프다고!!!!
나는 너때문에 머리가 아파
삼촌도 내가 미운거지?
어
좀 안밉다고 해주면 안돼?
거짓말하면 타르타로스간다
치사하게
왜, 누가 너 밉다던?
날 안미워하는 신이 어디있겠어
잘 아네
에이씨 근데 제우스가 내가 제일 밉다잖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버지가!!
그래서 여기로 가출했냐? 돌아가. 여기가 니 놀이터야?
쫓겨났는데 어떻게 가!
니가 내 자식이었으면 쫓겨나는걸로는 안끝났어
몰라 나도 상처받았으니까 안갈거야
그러니까 가려면 다른데로가. 왜 여기로 오냐고
삼촌말고 나 받아주는 곳이 없잖아
=
지하세계의 왕, 죽음의 신 하데스
아레스와 사이 좋은 유일한 남신
이마까지 내려온 머리카락, 음울한 표정
나쁜 짓을 하고 다니진 않았지만, 과거 그리스인들은 그의 이름을 부르는것조차도 불길하게 여김
쓰면 안보이는 투구를 가지고있고
'보이지않는자'라고도 불림
하데스도 자기 가족한텐 잘함. 그리스로마신화 신들 중 몇안되는 애처가임.
님프인 멘테 말고는 딱히 스캔들 난 적도 없음(이것도 멘테 혼자 짝사랑했다는 설이 있음)
=
제우스, 니 아들 데려가라
걔 거깄냐?
애 건드리지말고 좀 냅둬.
망나니 짓 하는게 한두번이어야지
그렇다고 애를 쫓아내?
무슨 소리야. 지발로 나갔는데
아레스는 너한테 쫓겨났다던데?
쫓아낸다고 내 말 들어먹을 애냐? 그리고 망나니 건드려서 뭐 좋을게있다고 걔를 건드리냐 내가.
아레스 이 가 날 속여?
쨌든 올림포스 오면 시끄러우니까 난 데릴러안간다. 걔가 오고싶으면 오라고해.
=
삼촌도 어마어마한 망나니였더만?
뭐?
영계 좋아한다며?
그래서 페르세포네 납치까지하고
빨리도 안다
내가 워낙 전쟁터에만 있다보니.
에로스가 화살으로 나한테 장난질 쳐서 그랬지.
에로스? 에로스...
멍청한게 머리쓰지마. 다 보인다. 에로스 화살으로 또 장난치면 그땐 에로스도 죽고 너도 죽어.
그리고 그걸로 에로스랑 대판했으니까 아프로디테한테 자식 간수 잘 하라고 전해.
아, 제우스한테도 제발 자식 간수 좀 잘 하라고 전해.
=
한번은 하데스가 인간 시시포스에게 속아 수갑을 차고 갇힌 적이 있었는데
이에 격노한 아레스가 하데스를 구출하고
시시포스를 죽인 적도 있음
=
연회같은거 해서 하레스가 올림포스로 올라오면
다들 하데스(수군수군) 하고 피하는데
아레스는 전쟁터에서 피떡이 돼서 헐레벌떡 올라올듯
삼촌!!
전쟁 하라고 했지
괜찮은 장군들 몇명 보내줄까? 아킬레우스같은 명장으로!
필요없어
*
아레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헤라 - 케이트 블란쳇
아프로디테 - 샤를리즈 테론
하데스 - 메즈 미켈슨
제우스 - 크리스찬 베일
==========
만화책에서 볼 때 아레스 잘생겨서 좋아했는데
자료도 적고 비중도 적어서 슬픔
그래서 이번편은 끼워넣은게 많습니다.
하데스와의 일화는 시시포스를 제외하곤 없는 내용임ㅋㅋ
그냥 저렇게 츤츤대면서 챙겨주지않았을까 싶어서 끼워넣음
(시시포스 일화도 하데스가 아닌 하데스가 아니라 그의 부하신이 갇혔다는 말이 있음)
아프로디테랑은 서로 트러블메이커에 불같은 사랑을 했고
의외로 하데스랑 사이 좋았다는게 짱덕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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