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은 밥먹고 올릴게요..!
도로가 좁아 속도를 내기 어려운 도로에서 운전 중 내리막길로 이탈할 일도 거의 없을뿐더러
이탈했다고 하더라도 운전자가 사망할 정도의 충격은 없을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실제 사고 후 차량 손상 또한 가벼웠습니다.
교통사고 상황만큼이나 이상한 건 또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망한 피해자의 몸 상태였습니다.
충돌에 의한 교통사고의 경우 흉북부 다리 부분 등을 부상을 입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반해
남편 박 씨의 시신은 유독 머리 얼굴 손등이 집중적으로 손상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의문스러운 부분은 시신의 머리에서 발견된 상처였습니다.
부검 결과 박 씨의 뒷머리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나선형의 반복된 상처들이 확인된 겁니다.
일치하는 부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고 차량을 분해까지 했지만 끝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완벽히 계획된 살인이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피해자의 주변 탐문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박 씨가 사망한 직후 마을에서 사라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피해자와 평소에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 김 씨였습니다.
그는 이 지역의 택시기사였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자취를 감춰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던 김 씨가 자기 발로 경찰서를 찾아온 것은
사건 발생 15일 후 경찰이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범행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12월 20일 열시 밤부터 열한 시 반사이 그의 행적이었습니다
이어서 김 씨의 알리바이에 대해 참고인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밤 11시 15분경 은하수 카페에서 김 씨를 만났습니다. 그곳에서 3명이 맥주 8병과 과일 안주를 먹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감자탕 먹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참고인들의 진술 또한 김 씨의 말과 일치했지만 그에 대해 경찰들의 의심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조사 과정에서 뜻밖의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바로 김 씨와 피해자 백씨와의 관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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