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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12/01) 게시물이에요

배용준-박수진 특혜사건 피해자 남편분이 쓰신 글 | 인스티즈

미리보기 방지


중간에 하늘나라로 간 아기 상태 사진이 있는데
보는 분에 따라 놀라실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려요!
아기 사진앞에 혐오라는 말 붙이기 맘아파서 안썼긔..



원글
https://m.cafe.naver.com/imsanbu/35073970


이글을 올렸던 아기 엄마의 남편입니다. 먼저,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과 같은 일들이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써내려갑니다.
저는 뇌종양을 세부전공으로 한 신경외과의사이기에, 중환자실에 대해서도 너무나 잘 알고, 수련의 시절 수없이

많은 밤을 지새웠었고, 생이 다하는 순간도 많이 보면서 눈물없이는 넘길수 없던 날들도 참 많았습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들 특히, 신생아들은 순간의 실수에도 큰 사고가 날 수 있기에 의료진이 한 발 먼저 앞선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기에 여느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언론에서도 유명하다는 삼성의료원을 찾게 되었던 겁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출산 후 한달여 만에 처음 만나게 된 아기의 주치의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물론 교수님 밑에 레지던트, 전임의들이 환자를 매일 돌보기는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 오시는 회진,

그것도 일반병실도 아닌 중환자실 신생아실에서 말이죠, 상식적으로 이해도 안되고 받아들일 수도 없었습니다.
그 교수를 떠울리면 입신양명, 안하무인, 피도 눈물도 없는 교수란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구글에 미숙아 생존율이라고 검색을 하면 요즘은 1500g 미만인 경우 97.5% 까지 생존을 시킵니다.

저희 아기는 980g 에 태어났지만 출생 시 크게 울음소리도 들렸고, 출생 후 검사한 뇌초음파나 기타 검사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기에 중환자실 소아과 의사중에 한명이 저희 아기를 에이스 중에 에이스라고 했던말이

너무 또렷히 기억이 납니다. 출생 후 열흘 정도 되어서 면회시간에 아기 엄마가 왜 아기 고환이 많이 부웠냐고 물어보자, 담당 간호사가 주치의에게 탈장있다는 이야기 못들으셨어요 라고 반문을 하자, 곁에 있던 저는 기가 막혔지만,

탈장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니 괜찮을거라고 아기 엄마를 위로했습니다.
당시 그 조그만 탈장이 이런 사태로까지 진행되리라 상상조차 못했기 때문입니다.

배용준-박수진 특혜사건 피해자 남편분이 쓰신 글 | 인스티즈

이사진은 출생 후 4주 정도 되었을 때로, 수술 전 아기의 고환 모습이고, 제가 찍은게 아니라 소아과 의사들의 진료기록에 있는 사진입니다. 다시 이사진을 보는 순간 울화통이 치밀고 심장이 너무 뜁니다. 주말에 면회를 갔는데 간호사가

아기가 어디가 불편한지 어제 부터 눈물을 흘리고 찡그리는 표정을 짓는다고 했던 말도 너무 선명히 기억이 납니다.

간호기록지에는 기저귀를 교환하려고 건드리기만해도 아기가 자지러지게 너무 아파한다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상태가 심각하다고 직감적으로 알수 있었기에, 정말로 정말로 간곡하게 소아과 의사들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두고 봐서 될 상황이 아니라 빨리 소아외과 의뢰를 해서 수술여부를 상의해 달라고요....그냥 지켜보다가

터질거 같다고, 제가 수련의 시절에 이러다 터지는 것도 여러번 봐왔고, 터지면 아기를 살리는 것은 힘들어진다고,

제발 제발 서둘러서 수술을 해달라고.......

이틀뒤인 월요일 아침 면회시간에 수술이 목요일로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발 며칠만 버텨주기를 기도하며

다시 한 번 수술을 좀 당겨서 해줄수 없냐고 부탁을 했습니다. 탈장 수술은 간단히 30분 정도면 할 수 있다고 했던

그들에게 왜 그 30분 수술을 못해주냐고 화도 냈지만, 수술 스케줄도 안되고 응급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화요일 아침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기 가슴과 배 엑스레이 검사를 했고, 특별한 문제가 없길래 저는 제발

이틀만 더 버텨주기를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수술은 목요일에 예정이었지만, 화요일 아침에 수술을 할 소아외과

의료진이 와서 아기의 장을 손으로 밀어 올려보는 이학적검사를 하고 갔습니다. 그러고 한시간도 되지 않아서

소아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기가 지금 응급수술을 해야 할 거 같다고. 장파열이 된거 같다고, 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는 하늘이 무너질거 같은

소리를 했습니다. 그날 아침에 찍었던 엑스레이에서 괜찮다고 했던 장이 갑자기 파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학적검사를 하면서 무리하게 장을 밀어올리다 터졌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전화를 한 소아과 조교수에게 욕을 하고 소리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말문이 막혔습니다.

목이 매여서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직감했습니다. 제가 결국에는 아들을 지켜주지 못하게 될 거 같다고.

지 아비가 의사이지만 결국은 표현도 못하는 핏덩이 같은 아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는 것을 ~~

응급수술을 하는 동안 아기의 엄마와 할머니 할아버지는 수술이 잘 되기를 기도해야 겠다고 두손모아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아무 말도 해줄수 없었습니다. 장모님께서 오서방 아기가 괜찮겠지?

라고 제 손을 잡으며 물으시길래 참았던 눈물을 흘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차마 제 입으로 지금 하고 있는 수술이

엄청난 대수술이고 아기가 버텨내기 힘들거란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소아과에서 탈장 수술은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가족은 당시의 장파열 수술이 아기의 배를 반으로 갈라서 터진 장을 찾아 꼬매고 터져나온 똥과 균을 제거하기 위해 아기의 온 창자를 다 행궈내야 한다는 과정을 모르기에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만 드리고 있었던 겁니다. 주르륵 흐르는 제 눈물을 보고 장모님은 "왜 상황이 안좋은가?"라고 물으시자

저는 목놓아 울어버렸습니다.

30분이 아닌 3시간여의 수술이 끝나고 불길함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소아과 의사가 엄마에게 아기를 안아보겠냐고

물어본겁니다. 저는 소아과 의사의 불안해 하는 모습과 흔들리는 눈동자를 보고 심장이 덜컹 내려 앉았습니다.

아기엄마는 수술이 잘 되어서 이제 아기를 안아봐도 되는지 잠시 착각을 했지만, 제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보고

잠시 혼란스러워 하다가 아기의 모습을 보고는 이내 얼굴이 창백해지더니 혼비백산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소아과

의사의 말이 아기가 이제 곧 운명할 거 같으니 아기의 체온이 느껴질 때 한 번 안아보겠냐는 의미라는 것을 알고서는...

"나는 내 아들이 어떠한 장애가 남더라도 내가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거니까 아기를 안아보라느니 따위의 무책임한

소리 다시 한 번만 더하면 가만히 안있을 거라고 " 울부짓었습니다.
왜 아침까지 멀쩡하던 아기가 소아외과에서 검사를 하고 가서는 응급수술을 하게 되었고 아기를 안아보라느니 따위의

말로 포기하라는 것인지.. 또 소아외과의 수술기록지에는 파열이 오래 되었을 것 같다는 말이나 써놓고 말입니다..


그러고 이틀 뒤 아이는 온 몸이 퉁퉁 부워 얼굴조차 알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었고, 소아과에서는 쓸 수 있는 모든

약을 최대용량으로 쓰고 인공호흡기도 최대 셋팅으로 올렸기 때문에 더 이상 해줄게 없다고 했습니다. 그 때서야 저희

아기의 담당교수를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언론에 많이 나오시던 그 유명하시다던 분이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교수가 아기를 안아볼 준비가 되면 알려달라고 아기 엄마에게 이야기 할 때 싸다귀를 날려버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제가 지금은 후회 스럽습니다. 우리 아기는 이런 상황에서 한달 이상을 더 버티며 이겨내려

노력을 했었고, 저희 가족도 모든걸 뒤로 하고 아기 옆에서 아기를 응원하며 기도드리는 그 와중에도 그 유명한 교수는 여느 때 처럼 일주일에 한 번 회진을 오는 걸 보고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이런 위중한 환자가 있으면

최소한 하루에 한 번은 회진을 돌고, 환자를 직접 봐야 하는게 정상적인 의사라면 당연한 일일텐데...

여러 고비를 넘기며 투석도 잘 이겨내며 버티는 아기를 보면서, 그 자그마한 목에 자기 손가락만한 굵은 관이 밝혀서

투석을 돌리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피눈물이 났습니다. 어떠한 장애가 남아도 되니 아기만 살려달라고

여러번 말씀드렸던 어느날 2시간 정도 인큐베이터 뚜껑을 열어놓고 인공호흡기 셋팅도 바꿔놓고 옆에는 간호사도

인수인계하느라 아기를 보지도 않는데 뇌파검사를 했다는 겁니다. 뇌파 검사가 끝나고 보니 아기가 새파래져있고

상태가 더 나빠진 것입니다. 삼성의료원에서 2kg 미만의 아기에게 투석을 돌려서 살려낸 경우가 아주 드물다고 했었던 의료진의 이야기가 뇌리를 스치면서 그 개념없는 교수가 우리 아기를 보기드문 케이스로 학회나 언론에 발표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 내일 하는 아기에게 인큐베이터 뚜껑을 열어놓고 위와 같은

검사를 하는 이유를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아기의 담당교수에 대한 원망과 분노에서 지금은 삼성의료원에 대한 분노까지 생겼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이라고 자부하는 삼성, 메르스 이후에 다시 한 번 거듭나겠다던 이재용 회장의 인터뷰까지 했던

삼성의료원에서 의료진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에 더해서 산모의 입원 부터 아기의 치료까지 비용이 1500만원 정도

들었으니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에 합의를 하자는 차마 입에 담기 힘든 그런 말을 하는 삼성의료원 법무팀을

보면서 그냥 잊어버리고 참으려고 했던 가슴에 박현던 비수의 칼날을 드러내고 싶어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첫째, 하늘에 있는 우리 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함이 가장 큽니다.

의료분쟁조정위에 삼성의료원측은 의학적으로 잘못된게 하나도 없다는 답변서를 제출했더라고요.
둘째는, 갑질에 개념없는 행동을 하는 삼성의료원과 한달여 만에 처음 나타난 담당교수에 대한 분노의 표출입니다.

(언론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신생아학 권위자라는 칭송을 아끼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
셋째는, 저희와 같은 억울한 상황을 당했을 때 도움이 될 제도적 장치에 대한 (특히, 한국의료분쟁조정위원회 등)

사회적 관심이나 재조명을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하나 첨부하겠습니다.
중간 이후부터 박영규씨 아들에 관한 수상소감입니다..

배용준-박수진 특혜사건 피해자 남편분이 쓰신 글 | 인스티즈

(영상은 여기서 https://www.facebook.com/dakbonsa/videos/873522682692856/)


저희와 같은 슬픔을 간직한 부모님들, 정말 열심히 살아봅시다.
아기를 잃고 얼마 되지 않아 친구가 보내준 이 동영상을 보고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았았지만

항상 나태해질 때 박영규가 마지막에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하늘에 있을 사랑하는 아들이 나를 잘 볼 수 있게 내가 빛나야 되기에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

이거보니 일단 저런 상황의 아기들이있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혼자 모유수유하고 매니저까지 대동하며 귀족질하고다녔던 배-박부부도 질타를 받아야하지만

의학에대해 1도 모르는 내가봐도 의료과실로인해 살수있었던 한 아이가 억울한 죽음을 맞은게보여서

내가 다 통탄할 지경....박수진에게 과열되는 집중양상으로 제일 질타를받아야할 삼성병원이

은근하게 빠져나가는거같아서 글 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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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가슴아프네요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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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늑대
왜 ....저렇게 작은 아기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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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BUMAOM
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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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깍두기
이 얘기가 많이 퍼졌으면 좋겠네요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기는 꼭 좋은 곳 갔을거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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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따라 물드는 시간들
박수진배용준 부부는 그냥 병원에서 vip환자니까 그만큼 돈 되는 환자니까 인큐에서 나와도 되는데 계속있을라고 하는것같고 의료진들이 살린수있던 아기 방치해서 죽인것같음 병원탓은 해야되는것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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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나는
아 세상에...너무 안타까워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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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인성  FNC의울림
진짜 안타깝다, 애기 어떡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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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yu Noh  늘 보고싶어 이젠 아프지 말자
진짜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할듯..... 저같으면 억울해서 제대로 못 살 것 같네요 박수진 배용준도 뭐 원래
비호감이었지만 진짜 악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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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영
박수진 배용준 부부는 저 병원에서 조부모 면회특혜를 받은 것 뿐 아이가 안타깝게 사망한 것에 대해서는 관련이 없어요. 그것도 병원에서 vip고객을 차별한 경우입니다. 이 글을 쓴 부부께서는 연예인 부부가 피해입지않으셨으면 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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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y to me  BTS RV 배진영
아니요 관련이 있습니다 삼성병원 a셀은 정말 위독한 아이들만이 있습니다 인큐가 8대입니다 아이들은 상태가 호전되면 a셀에서 f셀까지 셀을 옮겨다닙니다 박수진 님의 아이는 a셀에서 퇴원을 했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일일까요b a셀에 있는 아이들은 울 힘도 없어 울지 조차 못합니다 퇴원 직전의 아이가 거기서 우는 것이 어떻게 피해가 안 되었을까요 또한 삼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매니저가 동행할 수 없으며 조부모님 또한 들어갈 수 없는 곳인데 들어가 어떻게 간접적으로라도 피해를 주지 않았을까요 박수진씨 또한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것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점점 b셀로 옮겨져 가고 c셀로 옮겨져 가는데 자신의 아이만 a셀에 있는 걸 어떻게 몰랐을까요 또한 사과문에서도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는 제 조카가 삼성병원 a셀 대기에서 a셀을 들어가지 못해 결국 지적장애와 신체장애를 가지는 것을 직접 보았기에 이 사건에 더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간접적으로라도 영향을 주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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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영
박수진씨의 사과문만 보고 특혜를 받지 않은줄 알고 있었네요. 추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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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y to me  BTS RV 배진영
사과문 역시 이상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의 경우 손을 씻는 곳 역시 확인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는 걸 말입니다 a셀에서 조부모를 동행해 모유수유 연습이 말이 될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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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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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optimushwang_
진짜 너무 화나네요.. 이 글을 많은 분들께서 보셨음 좋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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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윈윈
가슴 아프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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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강씨라서  강다니엘
와..삼성병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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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road
사건에 대해 정말 화가 나고 저도 얼마 전까지 병원에 환자 입장으로 있었던 사람으로서 너무 통탄스러운데,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려요. 문제가 된 연예인 부부 때문에 저 아기의 상황이 저렇게까지 된 상황이 있는 건가요? 지금 글을 보니까 단지 그 부부는 vip라는 이유로 더 잘 챙겨주고 잘 대해주던데 이런 위급한 상황의 아이는 제대로 조치도 취하지 않음에 문제가 되는 건가요! 연예인부부의 무리한 특혜 요구와 그런 행동들이 연관이 있는건지 아니면 약간은 별개로 병원의 이중적인 모습이 문제가 되는 건지 헷갈려서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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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개
와 진짜 글 읽는 내내 눈물나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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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병원은 진짜 쏙 빠져나가는거같음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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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세상에........ .,...진짜 얼마나 눈물흘리셨을까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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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이쁘다
병원이 문제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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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광씨
아 진짜 너무 안타깝다 연예인 부부도 문제지만 병원 탓이 더 크긴 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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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
순전히 병원 탓 아닌가... 아무리 생각해도 병원 탓인데 화살이 왜 연예인한테 돌아늕는지 모르겠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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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
와..... ㅠㅠ 어떡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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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키시즈카
a셀에 떡하니 버티고 있던 것도 말이 안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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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연예인 부부에게도 문제가 있는 게 맞죠 a셀에 두 달이나 입원해 있었는데 그곳에서 모유수유까지 하고.... 정말 어떤 곳인지 몰랐을까요 사실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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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윙크
어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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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연예인도 문제고 병원도 문제죠
다른 가족과 다른 혜택인 거 알면서 받은 연예인도 문제고
연예인이 요청을 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원하는 대로 다 맞춰주고 차별대우한 병원도 문제구요
모든 가족이 애기 보고 싶고 걱정되는 건 똑같지 않겠어요? 거기서 딱 규정에 맞게 끊어주는 게 병원의 역할인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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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닌  칙칙하다 칙칙해
와 진짜 말못하는 애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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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집중해  花樣年華
아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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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웃지요  슈주워너원이제훈
헐ㅠㅠㅠㅠ병원 나쁘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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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마바사자
아ㅠㅠㅠ 진짜 너무 마음아파요ㅠㅠ 직접적인 문제는 병원이지만 연예인분도 위급하지도 않는데 제일 위급한 아가들이 있는 곳에 계속 있도록 했으니 저아기말고도 다른아이들도 피해봤을거잖아요. 진짜 상세히 다 조사해서 억울함이 다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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