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선 장난스럽게 쓰기도 하는 단어지만
본래적 의미는 훨씬 무게감 있는 단어 였더라,
아래 기사는 91년도 사건
이들은 지난해 6월 서울 둔촌동 41살 강모씨 집에 흉기를 갖고 들어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강씨의 딸을 차례로 성폭행하고 1,500만원을 빼앗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부녀자 성폭행과 강도를 해온 협의로 구속됐습니다.
이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일부 부녀자는 수치심을 견디지 못해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으며 정신이상이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법원 형사2부는 특수강도 강간 등의 협의로 구속 기소된 이들 4명 가운데 20살 배진순 피고인과 19살 김모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20살 박영환 피고인과 20살 김권석 피고인에게는 원심대로 무기징역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갓 성년이 된 점을 참작하더라도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이처럼 대담하고 무자비한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은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위로 사회로부터 격리해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은 지난 85년 이후 가정파괴범에 대한 두 번째 사형 확정판결로 가정파괴범에 대한 사법부의 엄단 의지를 재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 됩니다.
남편이 출근해 있는 사이에, 집에 있는 여성들을 노리고 들어와서 강간 등을 저질렀던 범죄...
이렇게 강간당한 여성들은 보통 이혼을 당했고...
- 남편도 아내 탓이 아니란걸 알아도 당시에 여성의 정조가 중요했기 때문에...
이걸 다룬 소설도 있는데 내가 찾으려고 해도 못찾겠더라고. 혹시 아는 사람 댓글로 알려주길...
소설에선 아내가 이런 일을 당한 뒤, 남편과 이혼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남편이 불쌍하다고 집을 주긴 함...
이웃들은 수근거리고...진짜 저 여자가 강간을 당했는지 안당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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