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얼굴에 잘생김 묻히고 다가와서 인사함

"저 실례되지만 혼자계시는데...지나가다가 갑자기 선물 드리고 싶은 마음 생겼어욥..."

뒤에 있던 화분 줌ㅋ

근데 왜 주냐고 묻자.....

이렇게 말함ㅋㅋㅋㅋ워훜ㅋㅋㅋㅋ

감ㅋ탄ㅋ

아까 멘트로 여자의 의문은 날려버림☆

장윤주가 자기도 준다며 앞에 있던 펜을 줌 분위기 훈훈ㅎㅎ

장위안ㅋㅋ

펜 준걸 걍 놓칠 순 없지....ㅋ뭐 좀 적어드릴까요 함ㅋ
눈썹씰룩ㅋㅋ

그러겠지 뭐.....

ㄴㄴ시 적어준다 함ㅋㅋㅋ

시라니....ㅋㅋ 예상치 못 함ㅋ

장위안ㅋㅋ


시 이태리어로 적어주고 여자가 뭔 뜻이냐고 묻자

"아이...읽어보세욥ㅋ" 일단 안 알려주고 읽어보라 함

그래서 장윤주가 읽는데 눈빛이.....☆


근데 뜻 안알랴줌ㅋ

장위안ㅋㅋ

"근데 왜 여기 계세욥? 누구 기다리세욥?" 끊기지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감

취향저격☆

이건 또 어떻게 안대ㅋㅋ

장위안ㅋㅋ

"저 그 노래 있잖아욥 헤븐? 저 그 노래 너무 좋아욥"
장윤주:어우~~그러시구나~~

크......

하....5분도 안됐다니....
그리고 아까 적어준 시의 뜻은

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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