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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가 "내가 아이언맨 이다" 라고 외친 것이
2008년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많다.
왜냐면 영화가 2008년에 개봉했으니까.
하지만 케빈파이기에 따르면 아이언맨1 시간은 2010년이다.
https://www.polygon.com/platform/amp/2017/10/12/16463834/marvel-cinematic-universe-timeline-spider-man-homecoming-thor-ragnarok
(기사에 아이언맨1의 시간이 2010년이라고 케빈파이기가 말한 부분이 있다.)
'영화가 2017년 11월에 개봉했으면 2017년 11월이 배경이겠지?'
아마 이런 전제를 하고 보시는 분이 많은것 같다.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라고 말했다.
개봉년도랑 배경시간은 완전히 똑같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아이언맨 1을 2010년으로 기준두고 보면 시간대를 추리할 수 있다.
마블의 '닉퓨리의 숨가쁜 일주일' 을 보면 일주일 사이에
이반반코의 엑스포 난동, 헐크의 등장, 묠니르 우주에서 떨어짐 이 세 사건들이 일어난다.
이 세 사건의 시점은 토르2를 보면 알수있는데
벽에 2013년의 달력이 보인다. 토르2의 시점이 2013년 이라는 건데
달시의 "저번처럼 2년쯤 기다리면" 이라는 말은
토르 1의 시점이 2011년 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럼 아이언맨2, 헐크, 토르1을 2011년이라고 하면 들어맞는다.
토니가 저 발표를 하고 6개월 뒤라 했으니 아이언맨2는 2011년이고
이걸 거꾸로 생각해보면 아이언맨1은 2010년의 4분기 정도였을 것이다.
앞에서 밝힌 대로 토르1 도 2011년
인크레더블 헐크도 2011년
그리고 '닉퓨리의 숨가쁜 일주일'에는 이 힘든 일주일 1년 뒤
캡틴 아메리카를 찾았다고 나온다.
그렇다는건 이것이 2012년 1~2분기 정도 될 것 같다.
(사람들이 겨울옷을 입고있으니까)
그리고 어벤져스는 마블 드라마에도 여러번 2012년이라고 언급이 됐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에는 뉴욕사건 이후의 배경이 나오는데
끝난 직후이니 2012년 일 것이다.
그리고 앞서 말한대로 토르2는 2013년이다.
1999년 12월 31일에 토니가 알드리치 킬리언을 버렸고
2000년 이라고 쳤을 때
13년전 이라고 얘기한 것을 보면
아이언맨3의 배경은 2013년 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더 정확한 것은
할리가 토니에게 준 신문에는 2013년 12월 23일 이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라고 수트를 다 터트리며 불꽃놀이도 했으니
아이언맨3는 2013년의 4분기 였던 것이다.
그리고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는
버키가 1944년에 죽은걸로 나와있는데
팔콘이 70년 전 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2014년이 배경이다.
윈솔에서 죽은 척 했던 닉퓨리의 묘비에도 2014년으로 추정돼 보이는 숫자가 써있다.
마지막 글자가 잘 안보이는데 3이나 5는 절대 아닌걸로 보인다.
어쨌든 캡틴2는 2014년으로 잡고.
가오갤1은 정확한 시점을 알려준다.
1988년에 성길이가 납치 됐고 26년후 라고 했으니
2014년이 배경이다.
그리고 4개월 뒤로 알려진 가오갤2 또한
1980년에 에고가 지구에 왔고 그 뒤로 34년 후 라고 했으니
똑같은 2014년 배경이다.
그리고 2015년 배경으로 알려진 어벤져스 2
진짜 쉴드라는 점에서 윈솔에서 하이드라한테 당한 이후라는 것을 알 수 있고
4번째 인피니티 스톤 이라고 했으니
테서렉트, 에테르, 셉터, 오브 존재까지 나온 뒤 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점에서 확실히 에오울은 2015년 시점.
이게 에오울에 나온 어벤져스 본부의 모습인데.
앤트맨에 나온 모습 때와 비슷하고
스콧이 팔콘을 알고 있다는거 자체가 에오울 이후 라는 얘기이다.
팔콘은 에오울 이후에 유명해졌을테니.
또
앤트맨에서 신문에는 소코비아 사태를 다루고 있다.
역시 에오울 이후인 2015년 후반기 쯤.
그리고 닥터스트레인지에 나왔던 배경에는
A 에 네온이 켜져있는 어벤져스 타워가 보인다.
그렇다는건 아직 어벤져스타워를 사용중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확대해서 보면 스티븐이 받은 상패에는 2016년 이라고 써있는 것이 보인다.
그렇다는건 일단 2015년은 지났고 2016년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티븐이 카마르 타지에서 훈련하는 동안 계절이 바뀌고
마법을 터득하느라 시간을 소비한 점에서
2016년 후반~ 2017년 초반이 됐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닥스가 타임스톤을 막 써서 시간을 뒤틀었다는 점이다.
이런 대사가 괜히 나왔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튼 그러고 나서
맥주 채우는 마법과 순간이동 등 이제는 쉽게쉽게 마법을 부리는 닥스를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볼 수 있다.
그렇다는건 2017년 ~ 이라는 것인데
헐크가 2015년 소코비아 사태 이후 사라졌고
사카아르에서 만나게 된 토르가 2년이라고 언급했던 점에서
라그나로크 배경은 2017년 쯤으로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시빌워는 라그나로크와 동시간대라서 시빌워에 토르와 헐크가 없다고 알려졌는데
비전의 말로 보면 토니가 아이언맨이라고 밝힌게 2010년이니
시빌워의 배경은 2018년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렇다는건 라롴이 2017년 후반, 시빌워가 2018년 초반 쯤이라
비슷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껏 어벤져스들이 활동하면서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입힌 지역들을 늘어놓는데
지난 4년간 이라고 한다.
2018년을 기준으로 잡으면 4년전이면 2014년이고
그렇다면 워싱턴 사태를 기준으로 얘기한 것인데
뉴욕사태도 앞에 언급한 것으로 봐서는 뭔가 이상하게 뒤틀렸다는 것이다.
뉴욕사태는 2012년인데 말이다.. 그러면 지난 6년간 이라고 얘기해야하는데..
이 이상한 점이 앞서 말했던 닥스의 타임스톤 사용으로 인한 결과라고 팬들은 추측한다.
그리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다시 보면
앞에 뉴욕사태때 청소작업 이후 8년후가 시빌워 라고 나오는데
뉴욕사태는 2012년이고 8년 뒤 이면 2020년이라 또 이상해진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시빌워에서 활약하고
2개월 뒤가 홈커밍의 시점이다.
그리고 홈커밍의 후반부에서는
뉴욕에 있는 어벤져스 타워를 팔고 업스테이트로 어벤져스 본부로 가는 모습을 보인다.
2015년 앤트맨에 나왔던 모습보다는 확실히 발전했으니 그 이후이고.
홈커밍이 닥터 스트레인지 보다 먼저라면 닥스에 어벤져스 타워가 나왔을리 없으니
닥스가 홈커밍보다 먼저인 것은 확실하다.
그러니까 시빌워와 홈커밍은 닥스의 타임스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홈커밍 쿠키에 나온 '여름캠프' 라는 말에서
홈커밍의 시점은 2018년 혹은 2020년의 1~2분기 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결론을 내보자면
2010년 아이언맨
2011년 아이언맨2, 헐크, 토르1
2012년 캡틴아메리카1, 어벤져스1
2013년 토르2, 아이언맨3
2014년 캡틴아메리카2, 가오갤1, 가오갤2
2015년 어벤져스2, 앤트맨
2016년 닥터스트레인지
2017년 토르3
2018년or2020년 캡틴아메리카3, 스파이더맨1
순서이다.
머요 헷갈린다구요? 나두요
나도 지금 쓰면서도 맞는지 모르겠음
빅픽쳐 그리는 마블이 시간오류를 냈을리 없으니
분명 닥스로 인한 결과일 것이다...
아니면 어뜩하지
다 너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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