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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부산과 창원을 돌며 인형뽑기방의 현금을 절취해 온 10대들이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열일곱살 김모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김 군 등은 지난 11월 21일 오전 2시쯤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화폐교환기를 뜯어내 현금 180만원을 절취하는 등 일주일 동안 북,사상,사하,금정,해운대,부산진, 창원 등을 돌며 총11회에 걸쳐 10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무인 인형뽑기방만을 골라 한 명이 망을 보는 사이 다른 한 명이 드라이버를 이용, 화폐교환기를 파손한 뒤 현금을 꺼내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업주들의 신고 접수 후 형사팀을 동원해 초읍동 모텔에서 투숙 중이던 김 군 등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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