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90398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925
이 글은 7년 전 (2017/12/12)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9779948?&currMenu=talker&vPage=2&order=RAN&stndDt=20171212&q=&gb=d&rankingType=total&page=2

안녕하세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입니다.


최초 유포처인 네이트판을 시작으로 논란이 된 ‘후원아동 패딩’ 관련 게시글은 저희 후원자님께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정확한 정보를 게재한 글로, 사실 여부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채 공유되고 있습니다.


해당 글이 이슈가 되자 후원자님께서는 약 24시간만인 12월 8일 네이트판에 올린 글을 삭제하였으나, 온라인의 특성상 해당 글이 타 카페,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글에 등장하는 후원아동은 정부의 교육복지 지원 대상자로 정부 지원으로 피아노를 배우고 있으며, 부친의 질환 및 모친의 근로 능력 상실로 기초생활수급비를 지원받게 된 가정의 아동입니다.


후원자님께서는 네이트판을 통해 ‘컴퓨터나 휴대폰 같은 비싼 거 말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아동에게 얘기했다고 하셨으나, 실제 작성해주신 온라인 서신 기록 확인 결과,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뭘 보내줄까 고민 중인데, 혹시 갖고 싶은 것 있니? 컴퓨터나 핸드폰 같은 것만 빼고. 특별히 원하는 것 없으면 요새 유행하는 롱패딩 잠바 보내주려고 하는데, 괜찮니? 12월 첫째 주 내로 답을 주면 원하는 것 보내주고, 특별히 원하는 것 없으면 롱패딩으로 보내줄게~ 그럼 답변 기다릴게”라고 아동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롱패딩’을 선물해주겠다는 의사를 온라인 서신을 통해 후원자님으로부터 전달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아동에게 의사를 확인, 아동은 주위 친구들에게 요즘 유행하는 패딩 브랜드를 물어보고 금액의 제한을 두지 않고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골랐고, 이 내용이 후원자님께 전달된 것이 본 논란의 배경입니다.



더불어 후원자님의 후원아동에 대한 만남 요구에 응하지 못했던 부분은, 아동 및 보호자의 의사 판단에 의한 것으로, 아동이 후원자님과의 만남을 원하지 않았으며, 특히 초청하신 음악회 참석의 경우 어머님이 당시에는 저녁 때까지 일을 하셨기에 참석이 어려웠던 것으로 후원자님께 전화 드리고 설명 드렸던 부분임이 후원자 상담 기록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자님의 요청 시 아동 및 후원자님의 상호 의사를 충분히 확인하여 만남을 주선해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글의 내용 중 ‘재단 측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후원을 끊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어린이재단은 후원자님의 중단 의사 없이 후원을 임의 중단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후원 중단하신 경우, 전화를 드리고 후원 중단 사유를 여쭤보는 것이 원칙입니다). 어린이재단은 해당 후원자님의 후원 중단 요청을 접수 받은 뒤, 전화로 후원자님께 충분히 상황을 설명 드렸으나 변함없이 후원 중단을 요구하신 바, 최종 후원을 중단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원자님께서 후원아동 정보를 확인해보셨을 때 홈페이지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던 것과 관련, 어떤 의도적 조작도 없으며 우연히 해당 일시에 전산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여 후원아동 정보 확인 기능이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임을 말씀드렸고, 후원자님께 앙해를 구했습니다(모든 후원자님-아동 간 기록은 일시적 전산시스템 오류로 삭제되지 않으며, 오류가 발생한 직후 모두 정상 접근됨이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어린이재단은 아동 혹은 후원자님 측의 서신 전달, 교환 시 검수 과정을 통해 전달되지 말아야 할 무리한 부탁, 개인 정보, 적절치 않은 내용의 요청 등을 확인하여 처리할 의무가 있습니다. 해당 부서의 업무상 실수로 후원자님에게 아동이 갖고 싶은 패딩을 특정 브랜드명을 포함하여 그대로 전달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후원자님의 감정을 상하게 해드린 부분과 아동이 더 이상 해당 후원자님으로부터 후원을 받지 못하게 된 상황에 대해서는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이번 논란과 상관없이 해당 아동은 지속적으로 후원 받고 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고 세심한 행정처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이 행복한 삶을 위해 약 70년 간 한 길만을 걸어왔으며, 국내 아동 사업 비중이 다른 어떤 유관기관보다 높은 아동복지전문기관입니다. 후원금 사용 내역은 재단 홈페이지 및 국세청 공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내부 감사 및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 해 살림 내역은 후원자들에게 우편, 메일, 문자 등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사실 정황이 확인되지 않은 글로 인해 본 단체의 사회적 신뢰도가 훼손되었으며, 또한 후원자님께서 최초로 게시한 글에는 아동의 실명이 그대로 보여지는 등 아동의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심리적 피해 및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는 않을 지 심각하게 우려되는 수준입니다.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개인의 글로 인해 본 논란이 지속, 확산될 경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뿐 아니라 재단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43만 명의 후원자님과 도움을 받고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후원아동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본 논란으로 인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추측성, 허위성 글을 댓글 등으로 작성하여 게시하거나 배포하는 일을 멈춰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글은 해당 후원자 및 후원아동 보호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게재된 글입니다

20만원짜리 점퍼를 요구한 후원아동 - 해당 글 관련한 본 단체의 입장문입니다 | 인스티즈

20만원짜리 점퍼를 요구한 후원아동 - 해당 글 관련한 본 단체의 입장문입니다 | 인스티즈

20만원짜리 점퍼를 요구한 후원아동 - 해당 글 관련한 본 단체의 입장문입니다 | 인스티즈

20만원짜리 점퍼를 요구한 후원아동 - 해당 글 관련한 본 단체의 입장문입니다 | 인스티즈

20만원짜리 점퍼를 요구한 후원아동 - 해당 글 관련한 본 단체의 입장문입니다 | 인스티즈

20만원짜리 점퍼를 요구한 후원아동 - 해당 글 관련한 본 단체의 입장문입니다 | 인스티즈

20만원짜리 점퍼를 요구한 후원아동 - 해당 글 관련한 본 단체의 입장문입니다 | 인스티즈

대표 사진
식빵고양이
엥 뭔 일인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후원자가 애기에게 롱패딩같은건 어떠냐했는데 애기가 무슨 브랜드의 롱패딩이요 이래서 후원을 끊었다는 건가욤..? 다른 부분 말고 롱패딩 부분에 대해서만 보자면 아동이 잘못한 건 없는 것 같은데 11살이어도 요즘에 애들 다 스마트폰있어서 접하는게 우리때와는 너무 다르고요 롱패딩이 유행인지 다 알고 애들한테도 물어봣다잖아요 무슨 롱패딩이 낫냐 막 그런거를. 그니까 또래친구들이 입는거 자기도 입고싶어서 무슨 브랜드를 그냥 콕 집어 말한건데; 그거 가지고 약았다느니 뭐니..; 그럼 후원자님이 먼저 물어보셨는데 아니에요..다 좋아요..^^ 이러고 있어요?ㅠㅠ 만남에 응하지 얺은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롱패딩 부분에 대해서는 남들이 돈은 받고싶고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손가락질 할 자격 없어보이는데
7년 전
대표 사진
Fionn Whitehead
돈으로 애를 산 것도 아니고 마치 갑이 된 것처럼 애가 당연히 만나러 와야한다고 전제하는건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 ... 좋은 마음으로 후원시작한거면 아동의사는 존중해주는게 맞는 것 같네요
7년 전
대표 사진
VIXX BEAN  콩이랑 콩냥콩냥
이거 원글 읽고 해명글 읽으면 전혀 좋은 반응이 나올수가 없음
7년 전
대표 사진
과자먹고싶다아아  
22222
7년 전
대표 사진
토이 스토리 3
33333
7년 전
대표 사진
닉네임이떠오르지x  답글쪽지ㄴ창꺼져요
헐 이글원글보고 뭐지싶었는데 역시 양쪽입장 다 들어봐야됨..
7년 전
대표 사진
Jason Mraz
매뉴얼상 후원자와 아동이 직접적으로 연락을 할 수 없을텐데 말이죠....
7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안성재 자유이용권을 얻은 정승제1
11:10 l 조회 648
주짓수 하는데 스킨십 너무 좋아3
11:05 l 조회 1835
자칫 잘못하면 대참사 날 수 있는 미용실 특징
10:58 l 조회 1244
퀴즈 풀다가 당황한 우리말 겨루기 출연자1
10:58 l 조회 636
충청도 화법 모아보기3
9:50 l 조회 2504
여행할 때 역대급 몽총 비용 모음
9:45 l 조회 1966
부산은 이렇게 눈 안 오죠?1
8:50 l 조회 1458
아기공주고양이 미모 무슨일
8:46 l 조회 982
택시 탔는데 기사님이 손님! 빨리 사진 찍으세요!!! 이러심26
8:43 l 조회 19307 l 추천 4
연습경기 36대0으로 처참하게 패배한 야구여왕 블랙퀸즈 ㄷㄷ
8:33 l 조회 763
고양이 때문에 당황한 손님
8:32 l 조회 851
세번째 홈파티 준비중 설레
8:22 l 조회 736
믿고싶지 않은 사내행사 경품추첨 1등17
8:18 l 조회 18626 l 추천 1
AI보다 못그리면서 그림 왜 그림?
7:58 l 조회 1516
주류판매점 무단침입한 후 만취된 채 다음날 발견된 파렴치한 범인1
7:38 l 조회 3705
위생관념 없는 와이프2
6:20 l 조회 4285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는 빵.jpg2
5:34 l 조회 1359 l 추천 1
플로리다에서 수달이 왜 이리 무리해1
5:26 l 조회 1128 l 추천 2
순대 주문할 때 은근히 많이 한다는 말실수
5:15 l 조회 4773 l 추천 1
사랑스러움이 직업이라면 CEO가 되고 싶다1
3:02 l 조회 2140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