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어들은 잔인했고
사랑은 시작하기도 전에 명심해야 할 것들로 가능했다.

새벽은 꽝꽝 얼어야만 했다.
젖어가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밤이었다.

누가 다정하면 죽을 것 같았다
장미꽃 나무 너무 다정할 때 그러하듯이
저녁 일몰 너무 다정할 때
유독 그러하듯이
뭘 잘못했는지
다정이 나를 죽일것 만 같았다.

그대여, 손을 흔들지 마라.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내 삶이 끝났다 생각 했을 때 당신을 만났고,
당신에게 사랑을 받았어.

화려한 연극은 계속되고
너 또한 한 편의 시가 된다는 것.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당신이다.

이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저장, 이동 모두 가능해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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