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진도 너무 안 나간다 이거 ㅠㅜㅜ
놀란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 중임
캡쳐가 이상하게 되었음..
저 통 안에 요정들이 있음. 통 열어서 요정들 보여주는 거
잉 요정 좋아.. (하투하투)
요정들 보면서 오필리아가 자기소개를 함.
그리고 넌 누구냐함
욜라 힙하게 인사하는 중임
이름 알려달랬더니 자기 이름 많다고 자랑 중..
심지어 오래 전 이름들은 바람과 나무들만이 말할 수 있었다고 함. (TMI)
알고보니 산이자 숲이고 땅인 약간 신같은 존재임.
(노어이)
(오잉 안 먹히네 나의 유우머..)
이름 안 알려줄 것처럼 굴더니 자기 이름 판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해줌
"당신의 충실한 하인이지요 주인님"
"당신은 모안나 공주입니다. 지하 왕국 국왕님의 따님이시죠"
(겨) 울 아빤 봉제공이었는딩...;
판은 열심히 오필리아 말 부정하는 중
오필리아는 인간이 아니며 그녀를 낳은 것은 달이라고 함. 증거는 왼쪽 어깨에 있음.
국왕은 공주(오필리아)를 기다리며 어쩌구저쩌구 (영화 제일 처음의 동화랑 내용 비슷함)
그러면서 오필리아에게 완전한 인간이 아니니 지하 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함
(혼란 )
한참 오필리아 정체성 부정하던 판이 급 줄 게 있다며..
(뒤적뒤적)
??????????????????
책을 줌.
일명 선택의 책.
꼭 혼자 있을 때 봐야하며 오필리아의 미래 모습과 무얼 해야하는지 알려줄 거라고 함.
올 신기방기
(스르륵)
띠용
책 펼쳤는데 걍 백지임
이거 사기꾼 아니냐..?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데요."
이상해서 고개를 들었는데
(얼척없음) 오필리아 두고 지들은 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