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다리가 이렇게 길수가 있구나~

현장에서는 다들 저를 영신아라고 불렀는데

강동원 선배님은 끝까지 소담씨라고 하셨어요

자기도 모르게 순간 "소담아~"라고 했다가
바로 아차하고 다시 소담씨 (정중)

처음 으로 "소담아"라고 해줘서 기쁜마음에
선배님! 제발 ! 이제 소담아라고 불러 주시면 안돼요? ㅠㅠ
라고 했는데...

아.. 하하항 머쓱하게 웃고 그냥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여전히 소담씨
한참 후배인데 이런경우는 처음보는 듯
공사 구분 철저한 정중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인스티즈앱